박원순의 자유해방구! 국가심장 말기암은 MB와 친이계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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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자유해방구! 국가심장 말기암은 MB와 친이계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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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국회의원(특히 수도권) 분골쇄신은 시대적 대의

서울시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후보가 참패했다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허용해야 한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 미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종북분자, 반미분자, 숱한 의혹, 위선, 이중인격, 검증거부, TV토론을 기피한 무소속 박원순씨에게 거대여당 한나라당이 서울을 점령당했다.

선거초반 지지도가 5%에 불과해 안철수에게 지지율 45%를 협찬받았던 박원순후보였는데 박근혜 전대표가 올-인했음에도 패했으니 도무지 믿기지 않는 대충격이다.

부모님들의 깊은 충고, 한숨, 걱정마져도 내 팽게치면서 친북, 폭력노동, 종북매체, 편향된 연예인들의 선동은 하느님게시처럼 따른 20대~40대들의 영광의 깃발이 이 혼란스런 해방구언덕위에 나부끼는 대신 서울시청태극기는 한낱 헝겊쪼가리만도 못한 계절이 돌아왔다. 드디어 국가의 심장부에 자유라는 통증을 수반한 말기암이 전이된 것이다.

박원순서울시장은 평소 "김일성만세(3대세습, 300만을 굶겨죽인 깡패체제원조)를 불러도 허용하는 사회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박원순자신도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후보자의 의무, 서울시민 알권리, 철저한 검증( “TV토론거부, 의혹 해명 불투명)을 거부한 선거제도, 민주당으로부터의 해방인이었다.

이러한 자유인 박원순이 서울의 수장이 됐으니 이제 서울시민들의 모든 것은 자유다. 박원순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들에게 "무한자유"를 보장해 줘야 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도 필요없고, 세금을 안낼 자유, 시청통제를 따르지 않을 자유, 공무원들도 시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지시불이행의 자유가 있다. 간첩도, 폭력배도, 성폭력범도, 동성애자들도 자유를 누려야 한다. 노숙자, 부자, 젊은이, 노인, 사기꾼, 강도들 인권도 철저하게 보장돼야 한다.

서울경찰청은 광화문 대로를 막고 활보하는 장애인전동차를 단속할 권한이 없으며, 노점상이 창궐해도, 동성애자들이 지하철에서 성행위를 해도 체포해선 안된다. 박원순 부하공직자들도 거짓, 침묵, 시민들을 속일 자유가 있다. 내맘대로 방종과 나태와 사기꾼의 거짓이 일상화되어도 박원순시장은 그의 정치철학대로 이를 통제해서 안된다.

1000만 서울시민들은 완전 해방(박원순이 즐겨 사용하는 해방?)됐으니 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없다. 시민으로서의 의무는 해제되고, 무한자유와 시민이 시장이 되는 권리만 얻게되고 박원순시장이 나눠주는 떡볶이나 먹으며 아름다운 자유를 누리면 된다.

이러한 놀고먹자판 서울시에서는 초중고학생 학비무료, 공짜급식, 노숙자는 공공장소를 점거할 수 있고, 아무 곳에서나 무전취식할 권리도 있다. 노숙자, 미취업자, 학생들에게 교통비와 용돈을 주는 해방구서울을 2040 젊은 세대들이 만들었으니 서울의 청년들 참으로 위대하고 큰일을 해냈다. 이제 박원순파라다이스에서 감성세대들 맘껏 자유를 누려라.

만약 시민후보 박시장이 이같은 박원순식 무한자유를 속박하고 시민활동를 제한한다면 박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며 정치본질을 왜곡하고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이다.

언급했듯이 국가심장부의 붉은종양이 심각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무소속 박원순씨에게 심장부를 함락당한 요인은 무엇인가? 혹자는 안철수,SNS,넥타이부대를 꼽는다. 그러나 안철수 SNS 넥타이부대는 하나의 수단이지 원인은 아니다. 누가뭐래도 서울패인은 "MB정권 심판론" 이다.

이번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한나라당은 최선을 다했다. 그 성난민심을 달래고 지방은 완벽하게 승리했다. 그런데 2007대선, 2008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압도적 표를 몰아줘 이명박, 한나라당정권을 탄생시킨 서울이었는데 불과 3년만에 참혹한 결과를 맞았다. 따라서 이 대패는 전적으로 청와대, 친이계, 정부, MB최측근의 책임이다.

정권출범기부터 강부자, 고소영내각, 친박공천학살, 미쇠고기문제, 용산참사, 세종시등등 국정을 완전농단했다. 또한 저축은행사태는 김대중, 노무현, 호남이 뿌리인데 청와대 수석, MB측근들 때문에 그 죄악을 한나라당이 몽땅 뒤집어 썻다. SLS사건(신재민)도 질질끌고 어설프게 대처하다 막판까지 여론뭇매를 맞았다. 그리고 결정타는 MB사저논란이다.

박원순과 민주당, 종북매체, 인사들은 선거기간내내 시민들 검증요구에는 답하지 않고 "이명박정권심판"을 고장난 유성기처럼 읇어댔다. 당연히 심판론은 먹혀 들어갔다.

두번째 요인은 있지도 않은 나경원후보의 1억짜리 맛사지, 수천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의 사기선동이었다. 이 폭로가 거짓으로 들어났음에도 선거날까지 이 말을 동원한 것이 박원순과 민주당, 종북매체들이었다. 그리하여 나경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조차 패했다.

대한민국의 말기암! 이 치명적 암은 이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노동 등 국가주요기관으로 퍼지고 급기야 심장까지 전이됐다. 이를 치유해야 할 대통령과 친이계는 오히려 병세를 더욱 악화시키는데 매력을 느낀 것 같다. MB어용매체들도 민주당, 종북매체들에 비해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혹자들은 청와대와 친이계(차라리 민주당에 정권을 넘겨주는 것이 좋다?)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의 대선행보를 꺽기위해 안철수(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윤여준)와 박원순(MB급여전액 몰빵)의 숨은 프로젝트(이재오?)를 만들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MB는 청와대비서실장, 수석, 정부 장차관, 3부요인, 정부수장 등 정부요직을 모두 교체, 비상내각을 구성하고, 한나라당을 자진탈당해야 한다.

한나라당도 이제 절대로 청와대와 정부를 믿어서는 안된다. 정부요직의 민주당성향 대대적 숙청, 광역기초단체(민주당소속 단체장)예산통제, 직장내 20대~40대의 불법선거 발언 차단(선관위), 정보원과 사이버군사 확보, 소셜미디어 장악, 언론공정성 확보, 젊은층 설득할 대안, 교수와 프리랜서의 반역선동 차단 등등 모든 수단등을 스스로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말기암을 앓고있는 한나라당이 애써 태연한 척 할 필요가 없다. 병은 하나, 치료약과 처방은 수만가지다. 하루빨리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치유할 대책 코앞으로 다가온 총선 및 대선전략을 짜야 한다. 물론 홍준표대표, 친이계는 모두 당의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특히 수도권의원들이 이제 분골쇄신, 자성과 쇄신을 하고 죽을 각오를 해야 한나라당은 산다. 그렇지 않으면 한나라당과 의원자신들도 끝장이지만 역사적 국가적 사회적으로 엄청난 혼란과 반역이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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