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자바 제품군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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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제품군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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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Java SE 8 로드맵을 발표하고, Java ME와 Java EE의 차기 버전 개발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업데이트하며, 자바 및 자바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오라클은 트워터(Twitter)社가 자바 플랫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최근 오픈JDK 커뮤니티와 JCP(Java Community Process)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IBM, 인텔, 레드햇, ARM, GetJar, 해리스 IT 시스템즈 등이 자바 기술 발전을 위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자바 SE(Java Platform, Standard Edition)7부터 Mac OS X를 지원할 것이며, 2012년 2분기부터는 개발자들에게, 2012년 하반기부터는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이언트/서버간 상호작용에 대한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해, 자바와 HTML5간의 상호운영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2013년에 출시될 Java SE 8에 포함될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자바 콜렉션 API에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멀티코어 CPU의 활용을 극대화하며, 대규모 데이터 프로세싱 기능을 강화하는 람다식(Lambda expressions) 

 

자바-네이티브 모듈 시스템(Jigsaw 프로젝트)은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패키징, 구축을 단순화 시켜 준다. 모듈화 된 자바 플랫폼을 통해 서버, 클라이언트,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해서 구축하는 것이 쉬워진다.

 

JVM상에서 최적화된 새로운 자바 스크립트 엔진인 나스호른(Nashorn)을 포함해, JVM 상에서 자바 스크립트의 여러 개선사항들과, 자바와 자바 스크립트간의 상호운영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JavaFX 3.0을 지원하는 차세대 자바 클라이언트

 

멀티터치 기능을 포함해 최신의 디바이스들을 지원한다.

 

성능향상과 함께 2세대 자바 플라이트 레코더(Java Flight Recorder)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 HotSpot/JRockit JVM 융합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자바 커뮤니티 내에 기술 심의 단체인 JCP(Java Community Process)에  자바 ME(Java Platform Micro Edition))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JSR(Java Specification Requests)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머신과 라이브러리 스펙과 관련된 CLDC(Connected Limited Device Configuration)의 업데이트를 제출해, JDK 7과의 연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라클은 자바 카드가 2010년에 20억 개 이상에 공급되면서, 시장에서 활성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라클은 자바 EE(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와 관련, 오라클 글래스피시 서버(Oracle GlassFish Server)를 포함하여, 자바 EE 컴포넌트들이 4천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 글래스피시 서버는 오라클 웹로직 서버 11g(Oracle WebLogic Server 11g)를 보완하고,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Oracle Fusion Middleware 11g)에 속하여 클라우드 환경 혹은 자체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2009년 12월 출시되었던 Java EE 6는 6개의 주요 IT업체들이 인증된 제품을 발표하는 등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 받고 있다. 차세대 버전이 될 Java EE 7은 자바 커뮤니티 내에서 20개 이상의 기업들과 수백 명의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차세대 버전에서 주요한 기능으로 자리 잡을 10가지 JSR(Java Specification Requests) 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Java EE 7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다중소유(multi tenancy)와 수평적 확장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인 하산 리즈비(Hasan Rizvi)는 “오라클은 자바의 기술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자바 기술이 더 많이 채택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우리는 자바가 활기를 띄고, 오픈 스탠다드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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