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비롯 옛 소련을 구성했던 독립국가 공동체(CIS) 8개국 정상들이 19일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합의 서명을 마쳤다.
이번 합의에는 관세 철폐 시기, 해당 품목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이 같은 자유무역지대 창설의 배경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 당선 후 옛 소렴 경제권의 재통합을 향한 초석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이 같은 합의에 서명을 유보한 국가는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3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보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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