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맞이 야간 산행 ⓒ 뉴스타운 | ||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5시에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을 10월에 뜨는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이란 테마로 영덕초등학교 창포분교에서 출발하여 영덕풍력발전단지, 오토캠핑장, 해맞이 공원 빛의 거리, 창포 물량장에 이르는 6.5km 구간에서 실시한다.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영덕군이 지난 2006년부터 이색적인 체험형 관광테마상품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동호인들로부터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야간산행은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 주관으로 운영되며 주요 행사로는 출발지점인 창포분교에서 민속놀이인 투호, 링 고리걸기 재현 행사가 있고, 야간산행을 통해 영덕풍력발전단지, 빛의 거리의 경관조명 감상 등의 볼거리가 제공되며, 도착지점인 창포리 물량장에서는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와 해변음악회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어울 한마당 행사에서는 전국한우협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장영락)에서 구제역 발생과 수입쇠고기의 대량유통으로 침체된 축산물 소비촉진과 청정 영덕한우 우수성 홍보를 위해 1,500만원(한우 2마리)의 예산을 들여 ‘한우 무료시식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금년도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야간관광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이 전국적인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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