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 일병 구하기가 아니라 서울시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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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일병 구하기가 아니라 서울시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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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최열이 못 해치운 서울, 2011 박원순이 점령하려고 나서

2006년 5월 31일 치러진 제4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야당인 한나라당 후보 오세훈이 유효투표의 61.1%인 2,409,760표를 얻어 유효표의 27.3%인 10,077,890표를 얻는데 그친 여당인 열린우리당후보 강금실을 압도적인 표차로 패퇴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오세훈이 강금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승리한 요인으로 오세훈의 자질과 능력도 작용했겠지만, 노무현의 막말 독선정치와 열린우리당 386주사파들의 막가파식 깽판정치에 대한 국민의 반감과 분노가 극에 달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오세훈지원 유세도중 5월 20일 오후 7시 20분, 신촌 현대백화점 앞 노상에서 전과8범 지충호가 휘두른 카터 칼로 치명상을 입는 암살미수 테러가 발생했다.

당시 60바늘이나 꿰매는 대수술을 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탁관철 집도의는 박 대표가 “오른쪽 귀밑에서 아래턱부위까지 길이 11cm, 깊이 1cm~3cm의 상처를 입고, 4cm차이로 경동맥(頸動脈)과 경정맥(頸靜脈)을 비켜가 겨우 죽음을 면하고 0.5cm차이로 침샘을 비켜가 평생불구를 면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발표 하였다.

박근혜 대표가 2시간여에 걸친 수술 후 잠에 들었다가 눈을 뜨면서 한 첫마디가 “대전은요?”였으며, 이 한마디로 인하여 서울 대전은 물론 전국시도에서 <기호2번 한나라당 싹쓸이> 결과를 가져 온 것이며, 이후 치러진 대소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을 상대로 40:0이라는 전승이라는 선거기적을 이룬 것이다.

이렇게 해서 서울시장에 당선 된 오세훈이 골수 빨갱이로 알려진 최열을 시장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하고 종북세력 소굴로 알려진 박원순 ‘희망제작소’에서 시장연수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우익애국시민단체가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6월 12일에 이어서 21일 시장당선자 오세훈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장직인수위원회는 애국시민단체의 오세훈 면담요구가 워낙 강경한데 놀라 6월 21일 공동인수위원장 제타룡 씨와 민원실장 김영진 씨가 오세훈서울시장당선자 면담을 주선할 것을 메모로 약정하여 28일 오후 5시부터 장장 2시간여에 걸쳐 면담이 이루어졌다.

당초 비 보도를 전제로 한 오세훈과 애국시민단체 대표 6명의 만남에서 시민단체는 “극좌파 최열을 인수위원장에 앉히고 친북세력소굴 박원순 ‘절망제작소’에서 시장수업을 받는 다는 것은 61.1% 압도적 지지 민심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력하게 추궁하였다.

특히 최열이 ‘적합한 인물’을 추천하겠다며 8급 이하 서울시 공무원을 시민단체(환경연합 등)출신으로 충원 할 것과 서울시가 직영하고 있는 환경,청소, 폐기물, 오폐수, 상하수도 처리 업무를 민간(환경연합)에 이관할 것을 요구 한 사실과 박원순에게서 시장연수를 받기로 한 배경과 저의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에 대하여 당시 오세훈당선자는 최열의 인사추천 및 하위직 물갈이 요구는 인사권자인 시장입장에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하고 환경관련 업무의 민간이관(환경연합 아웃소싱)은 막대한 이권이 걸린 문제로 최열의 요구를 묵살할 것임과 박원순 ‘절망제작소’연수는 취소키로 하는 등 성의 있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2006년 6월 12일과 21일 양차에 걸쳐서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노인회, 자유기사단 등 3개 애국시민단체 200여명이 시청청사 및 시장직인수위(선거사무실)가 있는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오세훈의 좌향좌(左向左)를 방지하고 종북세력의 시정(市政)침투와 간여와 주요사업권 양도로 ‘폭동반란 군자금 마련’음모를 좌절 시켰다.

그 후 만 5년이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선에 종북세력 소굴로 알려진 절망제작소 박원순이 백신개발자 안철수 바람에 업혀 야권단일후보라는 탈을 쓰고 1,200만 수도서울을 통째로 집어 삼키겠다고 덤벼들고 있다.

만약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자리를 내준다면,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이 적화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서울시 사업권이 종북세력 수중에 떨어져 대한민국 파괴공작과 폭동반란 자금으로 악용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지금 수도 서울에 친북반역세력이 지른 불이 옮겨 붙고 있다. 너와 나 그리고 네 편 내 편을 갈이지 말고, 수단방법에 구애 받음이 없이, 대한민국 수도서울을 구하는 데에 1,200만 시민이 궐기하고 900만 유권자가 똘똘 뭉쳐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적화(赤化)만큼은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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