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사의 철회하고 박원순에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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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사의 철회하고 박원순에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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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 통합-변화-혁신이 우리시대의 화두

 
   
  ⓒ 뉴스타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자다 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으나 민주당 전 의원들의 만류로 일단 대표직 사의 표명을 철회했다.

손 대표는 이어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가 된 박원순 시민대표에게 민주당 입당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 그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을 찾은 박원순 후보에게 “기자들이 있는데에서 박 후보에게 한 가지 자유를 드리겠다”고 말하면서 “민주당에 입당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고 입당문제에 대해 박 후보를 해방시켜주겠다”고 밝혀 박 후보의 자유로운 행보를 보장해줬다.

손 대표는 이어 “우리가 이번 야권 단일후보라고 하는 것이 대통합 정신에 입각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박 후보는 민주당의 당적을 갖고 있던 안 갖고 있건 민주당 후보다”고 강조하자 박원순 후보는 “정말 해방된 느낌”이라면서 “주변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많고 아직 충분하게 결심을 하지 못했는데 말씀하신 통합과 변화, 그리고 혁신이라는 것은 우리시대의 정신이자 가장 큰 화두라고 생각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손학규 대표는 자신의 대표직 사의 표명을 철회는 했으나 10.26서울 시장 선거 이후 실질적으로 자신의 거취에 대해 분명한 의사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게 일부 정치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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