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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중의 하나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국채의 장기 신용 등급을 ‘Aa2’(Very Strong)에서 ‘A2(Strong)’로 3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A2 등급은 최상위 등급에서부터 6번째 아래 등급이며, 무디스는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Negative outlook)’로 역시 하향 평가했다.
무디스의 이날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강동 조치 이전에 ‘스탠더드 앤 푸어스(S&P=Standard & Poor's Ratings Services)’는 지난 9월 19일 이탈리아의 등급을 1단계 강등시킨 바 있다. 따라서 주요 평가사들의 이 같은 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유럽의 재정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이날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이탈리아와 같이 과다 채무를 진 정부가 장기자금을 조달할 경우 위험(리스크)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 올바른 정책 집행에 대한 정치적 불확실성 및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이탈리아의 경제 성장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들었다.
한편, S&P와는 달리 무디스는 지난 6월 17일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미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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