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아바타 패배의 쓴잔을 마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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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아바타 패배의 쓴잔을 마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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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적화노선 불변. 투쟁전략전술을 일층 정교화 한판승을 노려

북괴 김정일은 2010년 9월 28일 개정된 노동당규약 전문과 2009년 4월 9일에 개정 된 소위 ‘선군주의 헌법’ 전문과 9조에 적화통일 노선을 명시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남한 내 종북 빨갱이들에게 김일성이 주장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조국통일 3대 방침에 입각한 적화통일투쟁에 나설 것을 거듭 거듭 촉구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선거에 선거투쟁방침과 지령을 구체적으로 하달하여 김정일 아바타와 좀비들이 선거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접수 장악토록 하는 데 혈안이 돼 왔다.

2006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 전 <반보수진보대연합, 유신의 독초는 제때에 뿌리 뽑아야(2006.1.1 신년사)>하며,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야 한다.(2007.1.1 신년사)>고 노골적인 선거개입과 선거 투쟁지령을 하달했다.

김정일과 친북반역세력이 두려워했던 박근혜가 경선실패로 탈락한 2007년 12월 29일 대선에서는 ‘종북 반역세력 연합후보’ 정동영이 참패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이명박 中道 정권이 들어서게 됨으로서 김대중과 노무현이 뿌리내리게 한 대남 적화통일투쟁역량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게 됨으로서 절반의 성공(?)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남한 내에서는 3대 세습은 북의 문화라는 궤변과 함께 스스로 <종북 빨갱이(2011.4)>임을 자처하면서 북 아태평화위원회(노동당 통일전선부 위장조직)와 꾸준히 내통해 온 박지원(2009.5.23노무현 사망 弔問 전문, 2009.8.19 김대중 사망 조문단파견요청)과 3대 세습에 대하여 <침묵이 당론>이라는 민노당 이정희가 건재 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천안함폭침(2010.3.26)을 역이용하여 “전쟁이냐 평화냐”는 공포심리전술에 힘입어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진보(종북)진영’ 후보단일화 실험을 통해서 서울 경기 등 6개 광역자치단체교육감선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서 교육계에 ‘남조선혁명기지’를 구축하는 쾌재를 불렀으나 곽노현의 ‘선의’를 가장한 후보매수가 들통 나면서 ‘후보단일화전략’에 적신호가 울렸다.

이에 당황한 <종북 빨갱이> 집단은 그동안 정체가 크게 노출 되지 않았던 박원순을 ‘시민후보’라는 눈속임수로 야4당 후보와 경합시키는 <단일화 놀음>으로, 서울시장재보선에서 승리를 하여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김정일이 강력하게 지령한 바 있는 ‘진보대연합’으로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 버리는 전과를 거두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시나리오대로 1단계 백신제작소 안철수와 ‘희망제작소’ 박원순과 단일화 쇼, 2단계 불출마자 한명숙과 단일화 약속, 3단계 추미애, 천정배, 신계륜과 당내경선을 거쳐 올라온 민주당 박영선과 처음부터 엑스트라로 참여 한 민노당 최규엽 이라는 낯선 이름이 3일 후보단일화 놀음을 벌여 박원순을 ‘범야단일후보’로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문제는 원내 제1야당인 민주당이 4야당과 모의 끝에 재벌그룹 갈취전문가 박원순과 야합함으로서 정당으로서 존립근거를 상실하여 간판을 떼어내고 문을 닫게 됐다는 점과 1.2% 지지밖에 표를 획득치 못한 민노당은 자진해산 이전에 자연 소멸케 됐다는 사실이다.

이 경우 소위 4야당의 통합과 <범 친북반역세력 단일정당 창당>밖에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으나, 나름대로 보수의 색체를 가지고 있던 민주당과 친북반역노선에 충실해 온 민노당이 정강정책에 합의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며, 설사 정강정책에 합의가 이루어지고 ‘노선’을 공표한다고 할지라도 <노골적인 종북행태>가 불가피 하다는 측면에서 헤쳐모여도 여의치 못할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에서 참여연대와 진보연대 경실련과 환경연합에 침투은신 암약하던 <종북반역세력>이 단일야당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면, 남한사회는 적화가 가속화 되는 것이며, 여세를 몰아 총선 대선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방임 방치한다면, 김일성이 주장하고 김정일이 강요하여 김대중 노무현이 앞장서 온 ‘연방제적화통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이번 박원순 단일화 쇼에 동원된 젊은 표라는 것은 이미 투표성향이 사전에 결정 된 한총련과 민노총 조직통제에 묶여 있는 홍위병과 전교조에 세뇌당하여 자신도 모르게 ‘변화’라는 주문에 놀아난 좀비가 대부분일 것으로 보아야 한다.

소위 박원순 효과가 얼마나 갈 것인가를 속단키는 어렵지만, 안철수와 단일화(?) 쇼를 펼친 9월 6일 이후 불과 며칠 사이에 빙산의 일각처럼 일부 터져 나온 박원순식 변종비리는 곽노현보다 더 광범하고 악질적으로 비침으로서 선거기간 중에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단일화에까지 미쳤던 ‘안철수’ 효과를 거품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박원순의 과거와 현재를 낱낱이 까발려서 유권자 앞에 알몸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여야정치권의 몫이라기보다 언론과 시민사회의 몫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지만, 2004년 노무현 탄핵반대 종일방송과 2008년 MBC PD수첩의 광우병위험조작 촛불폭동 선동방송에서 보듯 친북세력의 노리개가 돼 버린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더 비관적인 것은 조직과 자금 그리고 동원력과 투쟁력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북 3대 세습체제 홍위병과 종북 반역 좀비족과 대결해야 할 보수우익시민단체가 너무나 미미하다는 사실이며, 한나라당과 ‘끝장토론’까지 벌였던 일부 보수를 자칭하는 자들이 박원순과 그 지지 세력을 상대로 끝장토론을 펼칠 만큼의 역량과 능력을 갖추었느냐 하는 점에 의문이 간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한 것은 2002년 미군장갑차교통사고 여중생 촛불광란과 김대업 병풍조작 네거티브에 놀아나고 2008년 MBC PD수첩에 감쪽같이 속은 경험과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곽노현 ‘善意’가장 후보매수 단일화 흉계에 무참하게 당해 본 교훈을 가진 서울시민과 유권자가 단일화라는 같은 수법에 두 번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어쨌던 우익애국진영은 이번 박원순의 눈속임용 단일화 놀음으로 인해서 민주당 해체, 민노당 소멸의 계기가 마련 됐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여태까지 정체를 숨기고 있던 김정일 아바타가 표면에 등장하고 북 3대 세습을 비호 두둔하는 홍위병을 타도하고 좀비들을 무력화 시킬 절호의 찬스가 왔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

●2010.9.28 노동당규약 전문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 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있다.

●2009.4.9 북 개정헌법 전문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인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의 지상과업인 통일에 대하여<공화국을 조국통일의 강유력한 보루로 다지시는 한편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全 민족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키시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 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길을 열어놓으시었다.(헌법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반부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한다.(헌법 9조)>

● 2006.1.1 김정일 신녀사

<남조선에서 반보수대연합을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신의 독초는 제때에 뿌리 뽑아 제거해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련합으로 짓부셔버리고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파멸을 안겨야 한다.>

● 2007.1.1 김정일 신년사

<남조선에서 반보수투쟁은 민족대단합실현의 중요한 고리이며 사회의 진보와 통일운동의 전진을 위한 관건적 요인이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 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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