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도 부르카 착용 금지 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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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부르카 착용 금지 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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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벨기에 이어 유럽으로 반이슬람 정서 확산

ⓒ 뉴스타운

스위스 하원은 28일(현지시각) 이슬람교도의 여성들이 얼굴이나 몸을 가리는 의상인 '부르카(burqa)' 등을 공공장소에서는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다수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앞으로 하원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상원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같은 부르카 착용금지 법안은 이미 프랑스, 벨기에서는 제정됐고,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도 부르카 착용금지 법안 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유럽에서 반이슬람적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가결된 법안은 최대 정당이명서도 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국민당이 제출한 것으로 버스나 전철 등에서 착용할 수 없게 한 것이다. 공공시설에 들어 갈 때를 제외하고는 착용금지가 의무화된다.

 

스위스 국민당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슬람교 예배당에 설치되는 탑의 건설 금지 등을 주도해오면서 반 이슬람 성향을 보여 오고 있어 무슬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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