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작 10월 폭란음모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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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합작 10월 폭란음모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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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보선과 2012총선대선 북풍공작 음모 사전차단봉쇄 해야

 
   
  ▲ 북한 반미 포스터
ⓒ 뉴스타운
 
 
19일자 北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6.15공동실천위원회 남북해외측위원회가 10.4선언 4주년을 맞아 ‘10. 4선언발표 4주년 기념 평화통일축전(평화통일축전)’을 공동으로 갖기로 합의 했다고 성명을 발표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10.4선언은 “6. 15시대의 전진을 더욱 힘차게 추동하고 나라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보다 넓은 길을 열어놓은 또 하나의 민족사적 사변” 으로서 온 겨레의 환희와 감동 속에 채택 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라고 미화 하였다.

행사는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 하여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성과 인천을 오가면서 개막식과 남북선언이행을 위한 평화통일대회, 공동토론회, 부문별 상봉모임, 평화음악회, 폐막식 등을 성대하게 치룰 것이라고 하였다.

공동행사와 별도로 남과 북 해외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념행사들도 진행키로 하는 한편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고 대결의 국면으로 치 닿는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출로가 있다.”고 하여 군중동원과 폭력시위 폭란(暴亂)을 예고했다.

6.15남측위원회(상임대표 김상근)은 “10.4남북공동행사를 인천과 개성을 오가며 진행하려는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 이라며 “크게는 인천-개성을 잇는 서해평화벨트의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라는 궤변을 늘어 놨다.

이번 대회참가범위와 자격이 1990년 8월 6일 베를린에서 당시 조평통부위원장 전금철이 성명을 통해서 “7.4 남북공동성명의 3대원칙에 바탕을 두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위해 헌신한 단체 및 개인으로 한다.”는 원칙에 기초한다는 사실이 위를 경악케 하고 있다.

또한 대회 형식도 북 노동당 통일전선부가 상투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6.15와 우리민족끼리를 지지하는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가” 한다고 과대 포장함으로서 대대적인 선전 선동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민심을 현혹하려는 것이다.

대회 시기역시 북의 10.10 ‘노동당창건일’에 맞추어 종북세력들이 북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을 과시함과 동시에 김정은 3대 세습체제 구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라 할 10.26서울시장보선에서 친북세력연합에 박차를 가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특별히 경계해야 할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 이라는 명분에서 ‘북의 군사도발과 북풍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는 사실과 “인천-개성을 잇는 서해평화벨트” 운운하는 데에는 NLL폐기 주장이 은폐 돼 있다는 점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남측의 북한방문단 300명, 북 인원 남 초청 200명, 해외인사 100명 등 600명의 개성방문 허가 등 정부가 행사를 불허 시에 대비하여 대규모 폭란도 불사할 것이라는 점과 연평도 포격 때 ‘폭탄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는 인천시장 송영길이 사무실과 행사비용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종북반역세력들은 10.26서울시장 보선과 2012년 총선대선에서 친북정권수립을 위해 김대중 노무현의 죽음과 함께 김정일의 답방약속폐기로 이미 사문화 되고 만 6.15와 10.4를 내세워 2008년 100일 촛불폭동의 경험과 교훈을 살려 대규모 폭동반란 음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배후에는 왕재산 간첩단을 조종해 온 북은 물론 인천시장 송영길처럼 종북 반역성향 민주 민노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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