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초로 러시아와 내년 중 해상에서의 구조 수색 훈련 등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지역을 관할하는 하바로브스크에 있는 동부군사령부 측은 13일(현지시각) 1953년 한국 전쟁 정전 이후 처음으로 제 3국과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 같다.
합동군사훈련이 실제로 실시될 경우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을 자극할 우려가 있으나, 실제로 구조 수색 훈련에 국한될지 아니면 다른 훈련까지 포함될지는 불투명하다.
옛 소련 시절 북한은 옛 소련과 상호우호원조협력조약이라는 이름의 군사 동맹을 맺고는 있었지만 옛 소련이 붕괴된 이후 처음으로 북한-러시아간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려 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중국의 대 북한 긴밀 접근 및 영향력 확대를 견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북한에 대한 철도 개조사업, 러시아-북한-한국을 잇는 가스관 사업 추진 등 자국 영향력 확대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러시아 동부군 사령부는 ‘올해의 경우 합동 군사훈련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면서 ‘내년 실시가 상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훈련 규모, 참가 부대 등에 대해서는 일체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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