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상습 주최 폭력 행위자 척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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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상습 주최 폭력 행위자 척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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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서에 주폭 전담수사반 96명 지정,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 강화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서민을 괴롭히는 상습 주취 폭력 행위자 척결을 위해 충남경찰이 칼을 뽑아 들었다.

충남경찰은 지난 3월 16일부터 주취폭력사범(일명 주폭)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한 결과 1월부터 3월까지 8명이던 주폭검거 인원이 4월부터 7월까지 3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대부분이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돌변해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길거리, 식당, 주점, 다방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또한, 피해자 대부분이 주취자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고 신고를 하면 재차 행패를 부릴 것을 우려해 주민들이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 주폭 전담수사반 96명을 지정하고 주취폭력범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따라 법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족이나 이웃 주민 탐문수사 등을 통해 상습성, 재범 가능성, 피해자 및 참고인에 대한 위해 가능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주현 강력계장은 "지역주민을 괴롭히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주취폭력범애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라며 "신고·제보자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하는 만큼 피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검거사례

? 7. 15. 20:00경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면 상습적으로 고령인 홀어머니(69세)를 폭언과 흉기로 폭행을 일삼고, 동네주민들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린 강○○(31세, 공무방해등 13범) 구속(아산서)

? 5월~ 6.16까지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욕설과 기물파손 등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정○○(48세, 폭력등 20범) 구속(예산서)

? 4. 16. 02:51경 천안 쌍용동 소재 00식당에서 깨진 소주병으로 손님들을 폭행하고 출입문을 파손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깨진 소주병으로 대항하고 폭행을 가한 이○○(30세, 폭력 등7범)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서북서)

? 4. 7. ~ 4. 9 20:20까지 다방, 피자가게, 행인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얼굴을 폭행하여 유치장에 입감하였으나 유치장 시설물을 파손한 기○○(48세, 무직)검거 구속(아산서)

? ’11. 3월경 술에 만취하여 맥주병으로 타인에게 상해를 가하였으나, 법원의 영장기각으로 불구속된 자인바 ’11. 4. 9. 00:50경 또 다시 자신의 주거지 앞 주차장에서 술에 만취하여 아무런 이유 없이 철재 의자로 피해자들 소유의 차량 3대 시가 500만원 상당을 손괴한 피의자 김○○(남, 31세, 폭력행위 등 6범) 구속(공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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