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同視 김황식 총리 책무를 다하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不同視 김황식 총리 책무를 다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있지도 않은 극우에 대한 저주 대신 친북반역 ‘극좌 박멸’에 나서야

 
   
  ▲ 김황식 국무총리
ⓒ 뉴스타운
 
 

좌우 부동시(不同視)로 인하여 그렇게 가고 싶던 군 입대 좌절이라는 아픔을 딛고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출세가도를 달리고 또 달려 대법판사에 감사사원장을 거쳐 드디어는 일인지하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에까지 오르신 입지전적인 김황식 총리께 한 말씀 드립니다.

신체조건 때문에 군 입대가 좌절(?)된 김 총리의 병역문제를 꺼내자는 것이 아니고, 광주일고출신 이라서 ‘XX저축은행’ 비리와 연관 짓는 항간의 낭설을 되묻고자 함도 아닙니다.

다만 김 총리가 감사원장 재직당시 2009년 1월 7일 직원상대 특강에서 “극우(極右)는 추(醜)하고 극좌(極左)는 철이 없다.”는 명언을 남길 당시 좌편향 시각이 총리 취임 10개월이 된 아직까지도 교정이 안 됐는지를 묻고 싶을 다름입니다.

총리께서는 평생을 제 3자적 관점으로 법전에 적혀있는 대로 남의 잘잘못을 가려내는 심판자 역할만 했기 때문이지 몰라도 감사원특강 당시의 편향되고 분별없는 망발로 인해서 한 손에 소형 태극기 하나 달랑 들고 아스팔트에 나섰던 애국우파가 받은 상처가 어땠는지는 짐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난 22일 복지천국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상 극을 보면서 2009년 1월 7일 대한민국 내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극우(極右)를 더럽다고 폄하하고 매도하면서 극좌친북반역폭력세력에게는 단순히 “철이 없다.”는 말로서 안쓰러워하는 듯, 자애와 연민의 정까지 묻어나던 시각에 변화가 없는지 묻고 있는 것입니다.

左가 됐건 右가 됐건 극단으로 치닫는 극(極)이야 말로 국가에 독이자 사회에 암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를 두고 極이라는 표현이 가능하며 또 어떤 상태를 極이라 표현해야하는 것이지 이번 노르웨이 테러 참극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노르웨이 테러범 브레이비크가 1980년대 16차례의 소포폭탄테러를 자행한 ‘유나버머’ 선언을 인용한 선언에서 보듯이 독선적이고 반사회적 성향과 교조적 이념을 전제로 목적을 위해서는 무차별 살육과 대량 파괴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狂氣어린 행태를 보이며, 준군사적 복장과 장비, 폭력 전문훈련이 된 세력을 極 이라하는 것입니다.

임무수행중인 경찰관을 7명씩이나 불태워 죽인 동의대 친북폭도나 용산철거민 머리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그어 댄 ‘전철연’ 폭력조직, 한진중공업에 몰려가 폭력난동을 일삼는 폭도들의 머릿속엔 1970년대 위장취업자 손학규와 김문수 심상정과 노회찬이 그랬던 것처럼 “자나 깨나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을 생각”밖에는 들어 있지 않는 것입니다.

친북폭도들은 경찰 진압봉보다 훨씬 더 긴 쇠파이프와 죽창으로 무장하고 오월대, 녹두대 하듯이 준군사 조직체로 폭력투쟁 집단훈련까지 마치고 때로는 사제 총과 대포까지 동원하며, 화염병과 염산병, 쇠구슬 새총으로 조준사격을 하여 전경을 실명시키고 납치폭행 방화는 예사요 심지어는 전경버스를 굴려 ‘殺人’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는 광폭(狂暴)한 반역세력들을 가리켜 <極左>라 하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