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대표 모범선진시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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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대표 모범선진시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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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형 시장으로서의 성공 비결 제시

^^^▲ 온양온천시장 올 상반기에만 온양온천시장으로 12개 지역, 273명의 견학단이 다녀갔다.
ⓒ 뉴스타운 송남열^^^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이 계속되는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작년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성공비결을 배우고자 온양온천시장을 찾는 견학단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월부터 6월까지 올 상반기에만 강원도 속초시장, 경기도 수원 팔달문시장, 충청도 부여 오일시장등 12개 지역에서 약300여명이 다녀갔다. 타 선진시장의 경우 평균적으로 월1회 견학을 요청받는데 비해 온양온천시장은 월3~4곳에서 선진지 견학 방문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양온천시장이 선진지 견학 대상으로 각광받는 것은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진행, 박람회 참가, 지역축제 참여 등이 바탕이 되었다. 2010년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에서 주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온궁휴양카페, 시니어예술단, 온궁테마장터, 온궁수라상 등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업기간 중 중기청 주최, 시장경영진흥원(이하 시경원)이 주관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0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전통시장 최초로 중기청에서 주최하고 시경원이 주관하는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했고 아산시 주최의 제50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지역문화재단과 협업해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1차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서 선보였던 온궁휴양카페 ‘유유자적’의 공방프로그램과 온궁미니방송국에서 하는 정기적인 라디오방송은 온양온천시장의 상설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샘솟는 거리’ 입구에 설치된 온천족욕분수 ‘건강의 샘’은 아산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온양온천시장은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온양온천시장 = 문화관광형시장’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 2010년 사업 성과바탕으로 대표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서의 성공 비결 제시 온양온천시장, 공식적인 대표 선진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 뉴스타운 송남열^^^
온양온천시장은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1박2일 국내 선진시장탐방에서 장흥토요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함께 견학 대상지로 선정되며 당당히 국내 대표 선진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국내선진시장탐방은 7월 14일~15일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출발해 장흥토요시장과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거쳐 마지막 코스로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국내 선진시장탐방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수도권 전 지역의 38개 시장, 160명의 상인이 참가한다.

온양온천시장 황의덕 상인회 회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박람회, 지역문화 축제 등 우리가 지금껏 진행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온양온천시장의 성공 사례 및 시장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온양온천시장 또한 다른 시장의 사례를 배워 올 해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의 제 2차년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은 다가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공방프로그램, 테마장터, 예술단, 이야기 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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