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한미 FTA 8월 국회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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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한미 FTA 8월 국회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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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공감, 감세 철회 결론 못내

^^^▲ 임태희 대통령 실장이 한나라당 원내지도부를 초청한 만찬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뉴스타운 박창환^^^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감세 철회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임태희 대통령실장 초청 만찬에서 미국 의회가 8월 중순 이전에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할 것에 대비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8월에 처리해야 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청은 중소기업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원론적으로는 공감했지만, 감세 철회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국방개혁안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좀더 많은 여론을 들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나와 좀더 시간을 두고 논의하기로 했다.

임태희 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당을 잘 섬기겠다"며 "당이 정책을 선도하는게 맞는 방향이고 그렇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원내대표는 "당과 정부가 조율하면 결국 대통령이 성공하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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