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도자 박근혜 전대표 인기의 근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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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도자 박근혜 전대표 인기의 근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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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여 너그러운 마음, 결단성, 사려깊음, 신중성

 
   
  ▲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작금의 많은 박근혜 지지자들의, 90% 이상 의견은 신당을 창당하고 원내 2나 3당이 되더라도 독자적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고, 민주당, 한나라당의 잔류 친이계 및 기타 소수당 모두와 겨루어도 필승 한다는 판단으로, 신당 창당을 박근혜 전대표에게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뉴스타운 인터넷신문 온라인투표 결과 참조) 오죽해면 그럴까요?

2007 당내 경선에서 불명한 원인으로 대권 후보권을 빼앗아간 것은 당사자인 박근혜 전대표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용했으니까 제쳐 놓더라도,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를 “국정의 동반자로 대 하겠다” 라는 대국민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18대 총선 공천에서 MB는 2JO, 2방호, 정두언을 통해 30여명의 친박 의원들을 학살했고, 그에 더하여 가급적 친박계의 당직배제 등 핍박을 가해 왔다(참고자료로 주간조선 보도를 첨부한다).

MB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공약, 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경제 활성화 결과, 국민 대다수가 관심도 없는 개헌을 하겠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MB의 오른팔 JO의 망동, 국민이 가장 민감하게 자신들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줄 국방개혁이 지지부진한데 대한 불안감, 군납 비리와 대선 보은 인사혜택을 누리는 자들의 비리 부정사건 발생에 대한 분노, 저축은행을 둘러싼 고관 및 정치인들의 비리 및 부정사건 폭발.

이에 더하여 북괴가 폭로한 “대국민 약속과 다른 남북비밀 접촉 내용과 돈 봉투 제공”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국가는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그리고 4.27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 지도부의 수장 안상수 전대표가 만들어 놓고 나간 비상대책위원장 정의화 의원과 신 원내대표 황우여 의원 간의 힘 겨루기를 볼 때, 무엇을 더 이상 한나라당과 MB로부터 기대하느냐? 라는 의견 표현인 것 같다.

박근혜 전대표가 선택할 수 있는 방책은 세 가지가 있다고들 한다. 그 첫째는 MB와 화해하고 MB정부가 성공적으로 마감 되도록 도와주면서 한나라당의 계파를 통합하여 다스리면서 2012. 4. 11 총선과 2012. 12. 19 대선을 필승으로 이끈다. 둘째는 1방책이 여의치 못할 때는 MB의 탈당 요구 실현 및 골수 친 이계의 자진 탈당 또는 강제 출당 실현이고 총선과 대선을 필승으로 이끈다.

셋째로는 2방책이 여의치 못할 때는 친박계 및 추종 세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여 독자적으로 총선과 대선을 겨루어 필승으로 이끈다. 인데, 이 방책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개 방책이면서도 단계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방책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금번 6.3. MB vs GH 회담은 첫 번째 방책을 상호합의 하에 선택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MB와 JO 및 SD를 비롯한 친이 세력은 심사숙고 해야만 될 것 같다. 박근혜 전대표가 이끄는 방향으로 협조적 추종을 거부하거나 방해하고자 잔꾀를 부리면, 두 번째 방책 카드를 뽑을 것이고, 이도 안 먹히면 세 번째 방책 카드를 뽑아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대표는 대권 후보권을 빼앗기면서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용하는 결단성을 온 국민에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 이번 6.3 회담을 통하여 다시 한번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 주었고, 사려 깊음과 신중성을 온 국민에게 보여 주었다. 필자가 같은 제목 평론의 (1), (2), (3), (4)에서 지적 드린 인기근원들에 더하여 그분의 너그러운 마음, 결단성, 사려 깊음 및 신중성이 그분 인기의 또 다른 근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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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2011-06-06 13:02:37

박지만(박근혜 남동생)씨는 수시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을 만나 정진석 정무수석과 기업인 L씨 등 정·관·재계 인사들을 소개해 줬고, 신 명예회장이 구속된 후에도 면회를 갈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추나무 2011-06-06 13:05:24
신삼길 산화저축은행 명예회장으로부터 로비자금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여동생 공모씨가 신 명예회장에게 지만씨를 소개해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공씨는 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 명예회장과는 2002년 광고 컨설팅 사업을 할 당시 업무 관계로 만나 "삼길이 오빠"라고 부를 정도로 막역한 사이가 됐다"며 "2003~2004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만씨를 소개해 줬다"고 했다.

대추나무 2 2011-06-06 13:06:29
그는 "그 후 셋이서 자주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신 명예회장과 지만씨는 "58년 개띠" 동갑이라 그런지 "아삼륙"(단짝친구)이라고 할 정도로 절친해졌다"고 말했다.

대추나무3 2011-06-08 04:39:25
[그런데] 결론적으로.구속된 신삼길씨의 죄가 어디까지인진 모르겠으나, 괜히 생기는 것도 없이 남을 헐뜯고 싶은 심리로 야비한 댓글이나 달고 있는 대추나무 1, 2 보다는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니까 과거권력과 현재권력에 접근해서 이용했고 더 나아가 미래권력까지 이용하려고 박지만씨까지 소개해 달라고 한 것 같다.
그러니까 박지만씨에게 아첨을 해서 현재 다른 건으로 재판이 걸려 몸사리고 세비만 받고 있는 한때의 실세 공성진(이재오 꼬봉)의 여동생(현재 조사받는 묘한 여자)의 표현(?)대로라면 "아삼육(?)"사이로 재미있는 교제를 이어갈 수 있었겠지. [그러나] 박지만씨가 면회를 간 것을 보면 박지만씨는 문제될 일이 없다고 보는 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이재오보다도 더 이명박 대통령의 1등 공신인 조선일보야 주구장창 Anti 박근혜, 친 이재오의 기사를 양산하고 있는 여당(?)지이니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대다수 국민들 눈으로는 박근혜 관련기사만은 신빙성 있게 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필 대추 1~2가 자져온 카더라통신 추측기사는 핵심증거가 빠진 씨없는 가짜 대추인 것을 독자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그 기자는 기자시험에 합격할 만큼 암기력은 있으나 요즘 정치꾼보다도 더 타락한 일부 비양심의 비뚜러진 신문쟁이 중 하나로서 그 기사 밑의 독자의견에서 개처럼(?) 두들겨 맛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고 보면] 하필 그 루머 수준의 악의에 찬 낙서를 여기에 가져오는 이상한 대추나무는 성격도 나쁜데다 머리까지 부족한 것 같아 안쓰럽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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