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영화제작소, 장편영화, 다큐 후반편집작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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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영화제작소, 장편영화, 다큐 후반편집작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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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비경-고군산군도], [엄홍길 바다로 가다], [이웃사랑] 등 작업

전주시는 전주영화제작소의 후반 색보정 및 3D편집 작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09년 5월 전주영화제작소가 생긴 이후, ’10년도 까지 12편의 후반 작업을 진행했던 것에 비해 6월 현재 8편의 색보정 및 3D편집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후반편집작업의 전주다.

주요 작품을 보면 장편영화로 [위도], [리멤버미], [마이원앤온리],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 등이 진행되었으며, 기타 기업홍보3D데모영상, TV CF 등을 작업한 바 있다. 현재 MBC 해양 3D다큐멘터리[엄홍길 바다로 가다]가 진행되고 있고, 금강방송의 [천년의 비경-고군산군도]은 6월중에 후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김휘감독의 [이웃사랑]등 5개 이상의 장편영화들이 전주영화제작소에서 후반편집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접촉을 하고 있다.

특히 MBC 해양 3D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의 경우,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로‘한국형HD급 3D’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작품으로 전주영화제작소의 장비와 인력으로 3D편집 및 색보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금강방송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의 입주업체인 이모션의 공동제작으로 진행되는 HD다큐멘터리[천년의 비경-고군산군도]는 전주영화제작소의 촬영장비를 이용해 현재 촬영중에 있으며, 촬영을 마치는 데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후반색보정 및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5월 개관한 전주영화제작소는 영상편집과 디지털 색보정(DI), 3D입체편집 작업 등 후반제작을 지원하는 영화제작기술센터이다. 5억원대의 최신 색보정기기를 비롯해 디지털영화촬영기기, 방송용 및 독립영화용 촬영기기를 구비하고 있는 영화제작소는 국내외 작품 뿐 아니라, [마이원앤온리]같은 수입영화도 다루고 있다. 후반제작기간은 일반적으로 한 작품당 1~2개월이 소요되지만, 배급일정이 잡힌 작품의 경우 개봉일정을 맞추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며칠밤을 새고 작업을 진행하곤 한다.

전주시 송재웅 영화영상산업과장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더불어 전주영화제작소,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까지 한 편의 영화가 촬영부터 후반편집작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어 전주에서 원스톱으로 영화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들을 유치해 전주가 영화영상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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