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동서양문화의 협력 연구’를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이번 협정이 양 기관의 학술연구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한일 양국 간의 문화교류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바다와 해양, 그리고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지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사업에 선정돼 학제간 공동연구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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