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힘을 합쳐야 정권 재창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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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힘을 합쳐야 정권 재창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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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가 누구로 이루어지고 얼마나 단합하느냐?”

^^^▲ 야후(www.yahoo.com)핫이슈 야후(www.yahoo.com)핫이슈 ‘네티즌한표’에서 벌어지는 “점심식사 하고 싶은 정치인?”은
ⓒ 뉴스타운 송인웅^^^
아직 1년 6개월여 남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까?”가 관심이다.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에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등 야권은 “정권을 도로 찾겠다”고 벼르고 있고 한나라당 등 보수여권은 “정권을 재창출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문제는 “대선후보자가 누가 되느냐?”로 보수든, 진보든 “단일화가 누구로 이루어지고 얼마나 단합하느냐?”다.

이런 가운데 흥미로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인 야후(www.yahoo.com)핫이슈 ‘네티즌한표’에서 벌어지는 “점심식사 하고 싶은 정치인?”이 그것이다. 야후는 “지난해 263만 달러의 낙찰가를 기록한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 권리가 올해도 열린다.”며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 나누고 싶은 한국 정치계의 워렌 버핏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하고 묻고 있다.

29일 11시15분 현재 35.0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시간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근혜가 13,867명(39.6%)로 1위, 문재인이 7,375명(21%)로 2위, 유시민이 4,058명(11.6%)로 3위, 손학규가 3,976명(11.3%)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 이명박 1,668명, 김문수 1,022명, 정몽준 846명, 오세훈 748명, 이회창 629명을 기록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박근혜가 1위 정치인으로 인기도가 최고다. 그러나 과거 선거과정에서 나타났듯이 민주당 등 야권이 후보를 단일화해 나선다면 결과가 달라진다. 즉 문재인 7,375명, 유시민 4,058명, 손학규 3,976명을 합하면 15,408명으로 박근혜를 넘어선다.

결국 야권단일화에 맞설 방법은 보수단일화다. 박근혜, 이명박, 김문수, 정몽준, 이회창이 합치면 18,780명으로 야권단일화를 월등하게 앞선다. 옛말에 “진보는 분열로 망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즈음의 선거에서는 틀린 말이 됐다. 오히려 진보가 단일화추세다. 상기 투표는 보수도 단일화해 힘을 합쳐야 정권이 재창출됨을 알려주는 수치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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