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 원자력 안전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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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 원자력 안전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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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정상, 남북대화 우선 원칙 공감

^^^▲ 21일 일본 도쿄에 모인 한중일 정상이 후쿠시마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먹어보고 있다.
ⓒ AP^^^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총리 등 중국과 일본 정상과 회동을 갖고 원자력 안전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상회의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우리는 한국과 중국이 제공한 도움들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도쿄 게이힌칸에서 가진 3국 정상들은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및 쓰나미(지진해일)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위기 등으로 24,000여명의 사망 및 실종 피해에 따fms 원자력 안전, 재난관리,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성 등을 담은 정상선언문과 부속문서를 채택했다.

채택된 부속문서에는 △ 재난관리 협력, △ 원자력 안전협력 △ 재생에너지ㆍ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성장 협력 등 3가지가 들어 있다.

이어 3국 정상은 원자력 안전 문제와 관련, 비상시에 조기통보체제를 구축하고 사고가 날 경우 기류 분석, 예측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정보의 공유 및 피해복구 지원, 재난관리 훈련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어 이들 정상은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위한, 산관학 공동 연구의 조기 fdhksfy, 3국간 투자협정의 조기 체결, 대학간의 상호 학점 인정, 공동 학위과정 개설, 올해 안으로 3국 협력 사무국 개설 추진을 포함한 다양한 분양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일본의 총체적인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했으며, 특히 한반도의 안보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치고, 3국 정상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대화의 여건이 조성돼야 하며, 남북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데 공감하는 등 원칙적인 발언을 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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