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박영철)에서는 2011.05.12(목) 범죄예방위원서울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병희) 조경림영등포지구회장․김현영부회장, 염창균구로지구회장․고철수부회장, 안금자여성분과위원장․장선희부간사, 이창재상담분과위원장․김종례간사, 박용길구로지구위원, 김상배 운영실장과 숙식제공대상자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회화교육 일환으로 천안함․연평해전전시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한반도의 현실을 돌아보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거울삼아 국민으로써의 올바른 국가관을 적립시키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한 모든 이에게 자성의 의미를 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조경림 영등포지구회장은 인사말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살아가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희망하였다.
이창재 상담분과위원장은 “오늘과 같이 현장에서 생생한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가치관을 재정립할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토록 협조하겠습니다.”라고 감회를 말하였다.
안금자 여성분과위원장은 우리의 국방과 안보의 현실을 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막연히 생각해오던 남북한의 관계를 재정립할 기회가 되었다며 통일이 오는 순간까지 오늘 느꼈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생활해 주길 모두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범죄예방서울남부지역협의회에서는 김밥 및 음료등(50만원 상당) 교육운영에 따른 간식지원 뿐만 아니라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김병희 회장이 70만원 이강원 갱생보호분과위원장이 3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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