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1Q 영업익 20억, 전년比 35%증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일단조, 1Q 영업익 20억, 전년比 35%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력제품, 신제품 모두 동반 성장 지속

한일단조가 경기회복에 따른 신규 수요확대와 해외 글로벌 고객 다변화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일단조(대표 이성호)는 상용차 전방시장의 호황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당기순이익은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 감소한 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회사측은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상용차 시장 활성화로 신규물량 급증이 사상최대 매출액 경신으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며 “특히, 다나와 메리터 등 글로벌 상용차 부품 메이커 1,2위 업체를 고객군으로 확보함에 따라 해외 신규물량이 가파르게 증대되고 있어 향후 매출전망이 밝다” 고 전했다.

또한, 2분기 실적전망에 대해 이성호 대표는 “ ‘스핀들(Spindle)’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더불어 RF(레이디얼포징)공법을 이용한 신제품 라인업을 가속화해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 며 “올해 매출목표인 1500억 달성으로 2011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단조는 지난달 글로벌 고객다변화를 위해 세계 2위 규모의 상용차 부품 제조업체인 美 ‘메리터(Meritor)’사와 약 15만개 규모의 ‘스핀들(Spindle)’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턴 어라운드가 확실한 태국법인을 통해 다나 등 현지 글로벌고객 직 공략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RF신공정을 적용한 신제품 중심의 신규계약이 본격화되는 등 주력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신제품 매출이 추가되면서 올 한해 사상최대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