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조선해양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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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 조선해양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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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Week 2003", 최신기술 한눈에

^^^▲ 선박
ⓒ 부산해양청^^^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전시회가 세계 35개국 83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해양방위산업을 망라한 메머드급 국제 전문전시회인 <2003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3)>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연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Marine Week 2003'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등 3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5만 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선주, 조선해양 전문 관계자, 해군 장병, 일반시민 등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국제해양방위산업전시회(Naval & Defence)가 열리는 BEXCO 제1홀에는 13개국 64개 업체가 참가, 우리의 방산기술 및 해외 첨단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국제 항만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2003)이 열리는 제2홀에는 항만, 항만서비스, 항만하역관련 장비 및 물류 기자재, 항만자동화관련 물류정보시스템 및 소트프웨어, 해양환경 및 바다오염관련 방제장비 등이 전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9개국의 해외 국가관(독일,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일본, 한국, 네덜란드, 노르웨이)이 대규모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32개국의 조선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 관계자들의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 동안 전시 참가자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전시회가 진행되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일반 관람객에 대한 입장이 금지되며, 24일 하루동안만 관람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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