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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홍사덕 의원 ⓒ 뉴스타운^^^ | ||
‘친박’ 홍사덕 의원이 <중앙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분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기자가 “최악의 경우란 한나라당 분당을 말하나?”고 묻자, 홍사덕 의원은 “강요 당했을 때 망설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기자가 “분당이 돼도 대선에 승산이 있다고 보나?”고 되묻자 홍 의원은 “물론이다. 늘 대비하면서 포섭과 토론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 흥미있는 부분은 MB 정권의 ‘아킬레스 건(腱)’ 이라고 할 수 있는 ‘4대강’에 대한 홍 의원의 언급이다. 기자가 “박 전 대표가 안전지대에만 숨으려 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묻자, 홍 의원은 “침묵의 정치란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박 전 대표의 침묵은 강요된 침묵이다. 4대 강 문제만 봐도 침묵을 지키지 않았다면 분란이나 분쟁으로 비춰질 것 아닌가.” 라고 반문했다.
친박 진영에서 ‘분당(分黨)’과 ‘4대강’에 관한 ‘박심(朴心)’이 처음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박 전 대표가 ‘4대강’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소문은 ‘전문(傳聞)’ 으로만 흘러 다녔는데, 홍사덕 의원이 ‘천기누설(天機漏泄)’을 한 셈이 아닌가 한다. 사실 작년 연말 예산처리 때 박 전 대표와 이한구 의원이 기권을 한 것은 ‘4대강’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시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인데, 홍사덕 의원의 발언은 그런 점을 확인해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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