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선 의 '홍보 마케팅 전략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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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선 의 '홍보 마케팅 전략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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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가 만나면 찰떡궁합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
소셜네트워크 열풍에 힘입어 바야흐로 홍보의 전성시대다. 예전에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 정치인, 연예인들의 홍보가 전면에 나섰다면 최근엔 개인이 정보의 수요자 겸 공급자까지 홍보의 중심이 되어 네크워크 형성이 폭발적이다.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www.nabimedia.co.kr) 이희선 대표의 ‘인터넷시대의 홍보전략 10계명’을 들어봤다.

1. 홍보를 못하면,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

홍보(Public Relations)는 회사와 제품의 존재 이유와 존재 의미를 널리 알리는 행위다. 아무리 좋은 회사, 상품, 서비스도 PR이 안되면 아예 없는것과 같다. 이미 존재 하는 것도 PR이 안 되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이렇게 PR은 존재 유무를 좌우한다.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홍보전략을 세워야 한다.

2. 선 홍보, 후 광고를 하면 금상첨화

소비자는 전면 광고 보다는 신문의 박스 기사를 더 신뢰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면 광고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면 PR을 활용한다. 홍보는 언론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므로, 광고를 통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면 금상첨화다. 먼저 홍보를 하고, 나중에 광고를 하라.

3.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가 만나면 찰떡궁합

오프라인 홍보가 ‘융단 폭격형’ 이라면, 온라인 홍보는 ‘선택적 미사일형’ 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광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기존 오프라인 홍보에 온라인 홍보가 결합한다면 탁월한 PR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가 만나면 시너지가 커지게 된다. 홍보도 ‘디지로그 홍보’가 경쟁력이다.

4. 검색 첫 페이지에 우리의 존재를 알리게 하라

검색포털에서 핵심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우리회사, 우리단체, 내 자신이 검색 첫 페이지에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론 생존하기 어렵게 된다. 이제 ‘검색엔진’은 ‘생존엔진’으로 진화하고 있다. 검색 첫 페이지에 우리회사와 나를 노출 시켜라.

5. 글 보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 비주얼을 활용하라

사람들의 사물에 대한 인식은 텍스트 보다 사진이 강하고, 사진 보다 영상이 휠씬 강하다. 이제 홍보 전략도 사진이나 영상 등 비주얼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홍보와 영상을 만나게 하라.

6. 직원과 직원 가족을 만족시켜 홍보대사로 임명 한다

직원 만족을 넘어 직원 가족까지 만족 시키게 되면, 가족들은 회사의 후원자가 된다. 홍보출발은 내부 고객 만족부터 시작한다. 회사를 사랑하는 직원과 가족은 자발적으로 회사의 홍보대사가 되어 ‘좋은 회사’라고 동네방네 입소문 낸다면 ‘나비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7. 홍보와 마케팅을 합체해라

홍보와 마케팅이 합쳐지면 ‘사고 싶은 상품 이미지’란 또 하나의 제품이 태어난다. 홍보팀과 마케팅팀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갖춰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아예 마케팅팀과 홍보팀을 한 부서로 합쳐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도 고려해 보자.

8. 홍보인은 곤충의 눈 · 새의 눈 · 물고기의 눈으로 봐라

홍보인의 시각은 세 개의 눈으로 봐야 한다. 곤충의 눈은 가까운 곳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나무를 보고 현미경 시각이다. 새의 눈은 먼 곳을 조망 할 수 있는 숲을 보는 망원경시각이다. 물고기의 눈은 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시대의 조류를 보는 트랜드 시각이다. 곤충·새·물고기의 눈으로 동시에 봐야한다.

9. 홍보(PR)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것이다

PR을 해서 좋은 기업 이미지를 계속 쌓은 기업은 급작스런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이미지가 좋은 회사의 실수에 대해선 관대한 반면, 좋은 이미지를 쌓지 못한 회사는 위기 발생 시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아 잘못하면 망하게 된다. 보험을 드는것처럼 PR을 꾸준히 해서 위기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10. 피할 것도 알려야 하는 것이 피알(PR)이다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린다는 PR은 옛날이야기다. 이제는 피할 것도 미리 알려야 한다. 지금은 기업 환경이 모두 보여는 ‘수족관 경영’의 시대다. 최근 ‘호텔 신라 한복 출입금지 논란’과 ‘농협 전산망테러’등 숨기고 축소하려다 화를 더 키웠다. 나쁜 것을 감출 수 없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그러면 큰 위험은 사전에 막을 수 있으나, 감추고 덮으면 사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더 큰 화를 부른다.

도움말 :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이희선 대표 (트위터 @nabipr)
영업인 (트위터 @youngupin) 대표
한국창업지원공사(트위터 @changups) 대표
홍보·마케팅·영업·커뮤니케이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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