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주), 장애인고용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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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주), 장애인고용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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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업 첫 선두주자로 장애인고용 위해 직무 개발 실시

미래에셋생명(주)(대표이사 사장 하만덕・이상걸)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이 함께 중증장애인 고용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주)이 이번에 채용하는 장애인은 중증의 여성 장애인으로 고객지원센터 금융 상담직으로 채용했다.

미래에셋생명(주)은 남성 장애인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는데, 사내 규정을 개정하여 업무 지원을 위한 기능직을 신설하고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하여 아웃소싱을 인소싱으로 전환했다.

4월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모집 대행을 의뢰하여 총무, 방카영업본부, 계약본부 등 3개 부서에 남성 장애인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2010년 6월말 현재 금융․보험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25%로서 21개 산업 중 가장 저조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 전체 고용률인 2.17%에 비해 0.92%p 낮다.

금융․보험업의 특성상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고객의 신뢰를 요구하기에 그간 장애인이 진입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공단은 그동안 금융․보험업 분야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자 모집․채용 대행 및 맞춤훈련 등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직업영역개발사업 참여 등 다양한 고용의무 이행방법을 안내해 왔다.

이 같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2011년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금융․보험업 조찬 간담회에 참여한 후 미래에셋생명(주)는 공단과 공동으로 지원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애인 모집, 선발 및 기능테스트를 실시하여 중증 여성 2명, 경증 여성 1명의 장애인을 신규로 고용했다.

미래에셋생명(주)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원이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인적 구조의 특성상 남성 장애인 채용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장애인 채용을 위한 꾸준한 고민과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다. 이번 장애인 고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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