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향심을 잃은 언론들의 용어선택, 마음에 안든다
김일성이 저지른 6.25 동란으로 인해 대한민국이란 조그만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졌는데 갈라진 남한에서 조차 또 다시 김대중 좌파 정권의 출범으로 인해 국민간에 제 2의 비극적인 이념대립 형태가 되고 말았다.
이념의 혼돈속에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보여주듯이 오늘도 각 언론들은 이념적 중심을 못잡은 분석 논평을 아무렇게나 내던지고 있다.
그 한예가 오늘 김일성 생일을 맞아 대북 전단지 풍선날리기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들에 대한 언론의 호칭이다. 언론들은 하나같이 대북 전단 행사에 참여한 단체의 호칭을 '일부 보수 단체들' 또는 '강경보수들' 이라고 호칭했다. 언뜻 듣기에도 어감이 안좋다는 느낌이 올것이다.
무슨 범죄 집단이나 수구꼴통들의 모임 이라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인식 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가 하면 비슷한 이념 행사에 좌파들이 주최하는 행사의 단체들에 대한 언론들의 호칭을 보면 '0000 행사에.. 여러 시민단체들은...'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일부 보수단체들'과 '여러 시민단체들'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일부 보수단체'라는 호칭 에서는 벌써 이념적 색깔을 뒤집어 씌우며 몇몇에 의한 집단 행동 정도로 매도 시키는 느낌이 들고 '여러 시민단체들'하면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느낌이 들게한다.
언론이 진짜 중립적인 논평을 낼거라면 일부 보수단체들은 '여러 보수 시민단체'가 맞을것이며 같은 시각을 적용하여 좌파쪽의 행사는 여러 좌파 시민단체 또는 좌익단체들이라고 호칭 표기해야 맞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념의 혼돈속에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보여주듯이 오늘도 각 언론들은 이념적 중심을 못잡은 분석 논평을 아무렇게나 내던지고 있다.
그 한예가 오늘 김일성 생일을 맞아 대북 전단지 풍선날리기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들에 대한 언론의 호칭이다. 언론들은 하나같이 대북 전단 행사에 참여한 단체의 호칭을 '일부 보수 단체들' 또는 '강경보수들' 이라고 호칭했다. 언뜻 듣기에도 어감이 안좋다는 느낌이 올것이다.
무슨 범죄 집단이나 수구꼴통들의 모임 이라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인식 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가 하면 비슷한 이념 행사에 좌파들이 주최하는 행사의 단체들에 대한 언론들의 호칭을 보면 '0000 행사에.. 여러 시민단체들은...'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일부 보수단체들'과 '여러 시민단체들'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일부 보수단체'라는 호칭 에서는 벌써 이념적 색깔을 뒤집어 씌우며 몇몇에 의한 집단 행동 정도로 매도 시키는 느낌이 들고 '여러 시민단체들'하면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느낌이 들게한다.
언론이 진짜 중립적인 논평을 낼거라면 일부 보수단체들은 '여러 보수 시민단체'가 맞을것이며 같은 시각을 적용하여 좌파쪽의 행사는 여러 좌파 시민단체 또는 좌익단체들이라고 호칭 표기해야 맞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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