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사우디 대사 와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 사진^^^ | ||
이날, 회의에 배석한 유아이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늦은 오후 주한 사우디 알 바라크 대사가 회사를 방문하여, 최규선 회장과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한국방문에 대하여 폭넓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2월초 조선일보의 사우디 알 왈리드 왕자 방한 예정기사가 나간 후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과의 친분관계가 증권가에서 회자되기도 하였으나, 사우디 대사가 국내 민간 기업을 방문하여 알 왈리드 왕자의 방한에 대하여 논의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중동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알 왈리드 왕자는 총재산이 204억불(한화 24조 원)으로 포브스 선정 중동1위, 세계 19위의 부자며, 지주회사인 '킹덤 홀딩스'를 통해 타임 워너, 애플, 펩시코, 월트 디즈니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다.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 주식을 2주간 약 1,490억원어치 매수하여 몰락하는 일본증시를 방어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