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유엔안보리 결의 리비아 국민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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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유엔안보리 결의 리비아 국민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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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집단은 이번 리비아 사태를 교훈삼아야 할 것

유엔안보리결의 1973호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17일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응징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 1973호를 전격 채택했다. 이날 10개국 찬성, 5개국 기권으로 통과된 제재 결의안에는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리비아 상공의 모든 비행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비행금지구역을 지정하게 되면 허가받지 않은 그 어떤 항공기도 들어갈 수 없다. 유엔은 이 항공을 감시하기 위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또는 인근 국가 등 군대를 지정하며 불법으로 침범한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는다.

결의안은 다만 식량, 의약품, 인도적 지원을 위한 인력 등 인도적 목적의 비행에 대해서는 허용키로 했다.

민간인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결의안에는 "벵가지를 포함해 리비아 정부의 공격위협에 직면해 있는 민간인 밀집지역과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허용한다."는 문장이 포함됐다. 다만 리비아 영토 내에 외국군의 주둔은 배제했다.

이밖에 자산 동결 대상을 무아마르 카다피 본인과 자녀 등 6명에서 13명으로 확대됐고 리비아 중앙은행과 외환은행, 리비아 국영석유 회사 등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전쟁광이자 독재자인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는 더 이상 추앙받는 지도자가 아니다. 유엔은 리비아 카다피 뿐만이 아닌 철군통치로 3대 세습을 하고 있는 북한도 좌시해야 한다.

자국민 학살하고 피의 도륙행위 일삼는 반인륜적 행위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화나고 뿔났다. 유엔 총장과 유엔의 결의는 단호하고 냉철했다고 본다.

구시대적 관행과 권력을 독식하며 장기집권을 일삼던 카다피가 드디어 민주화를 요구하는 자국민들에게 포화와 비행기 등 중무기로 폭격하는 전신나간 전쟁착란증세를 보여 유엔과 세계지도자들이 나서 제압하는 '오디세이의 새벽' 작전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자신의 국민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어리석은 국가지도자는 반드시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리비아 카다피는 일찍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 해도 살아있는 국민의 민주화의 거센 요구는 시대적요구로 순응해야 할 것이며, 즉각 만행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카다피는 반란으로 성공 40년이 넘게 막대한 석유자원을 재원으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철군통치를 하고 있으며 자신의 부족이 권력을 독점하고 부를 축척하며 장기집권을 누리고 세습하려고 하고 있는 막가파식에 리비아지도자이다. 아랍의 민주화 촉발에 따른 민주화 바람에 막강한 무기와 용병으로 전투기와 탱크로 무자비한 폭격을 서슴치 않는 호적적인 성향의 문제의 인물이며, 유엔에 도전하는 어리석은 지도자라고 본다.

리비아 국민을 구하기 위한 유엔안보리 결의 따른 단호한 조치로 최신예 전투기와 최신 무기로 타격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리비아의 희망의 새벽인 여명이 밝아 오리라고 확신한다. 이 순간에도 자신의 부족과 일부 추종자를 앞세워 인간방패로 가로막고 있지만, 무너지는 권력과 흩어지는 추종자들을 더 이상 붙들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아직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산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 집단은 이번 리비아 사태를 교훈삼아야 할 것이며, 북한 주민을 볼모로 핵실험과 미사일개발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남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북한 집단은 이번 리비아 사태에 따른 유엔안보리 결의안 1973호를 주시해야 하며, 유엔은 언제나 필요 할 때에 평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단호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명심하기를 아울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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