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는 정치적 논쟁이나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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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는 정치적 논쟁이나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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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는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

^^^▲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모습
ⓒ 뉴스타운^^^
국가안보는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 국가안보는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안위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동족상잔인 6.25 전쟁 발발 60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포성이 멈춘 채 긴장이 조성되고 있던 차 지난 연평도 무력도발을 자행한 북한은 믿을 수 없는 공산집단이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책동은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응징해야 하며 어떠한 침략도발에도 그 이상의 강력한 응징으로 대적해 근절시켜야 한다. 국가안보를 저해하거나 방위사업의 어떠한 부조리나 불법행위도 일벌백계로 다스려 엄벌해야 한다.

이들 집단에 민족애와 동포정신을 가지고 온갖 만행과 억지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온갖 지원과 대화를 시도해 왔지만 호시탐탐 적화통일을 위해 각종 도발과 무장공비 남파 등 만행을 저지르며 남한을 위협하고나 일방적인 요구로 일관 하거나 핵무기나 미사일로 무장하며 억지주장이나 강권을 자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평화롭던 서해5도를 위기로 몰아넣은 연평도 무력도발은 천인공노할 북한의 인륜을 저버린 만행이며 민족을 배반하고 인류평화를 짓밟는 반역사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어 국제적 지탄을 받고 있다. 그리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거나 지장을 초래하는 어떠한 행위도 중단되어야 하며 이는 반국가적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이제 북한의 어떠한 약속이나 행위도 믿을 만한 가치가 없으며, 대화나 협상마저도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재체제 유지에 급급한 나머지 개화와 개방의 물결을 가로막고 북녘동포들을 가난과 헐벗음에 노출시키면서 자신들의 독재를 위해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북녘집단의 행위나 체제를 누가 신뢰하고 거래를 하겠는가? 북한의 국방력보다 항상 우위를 지키고 최신형 무기체계로 튼튼한 자주국방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오로지 핵무기개발과 미사일개발로 살상을 일삼거나 국제적 관례를 무시하거나 경고망동으로 나오는 국제적 테러집단으로 전락한 북한에 대하여 현실을 무시하고 정쟁의 대상으로 삼거나 북한을 동조하는 정치적 무리나 동조세력은 국민 앞에 반성하거 각성해야 하며 과감히 우리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오늘날 북한을 민족정신과 동포애로 도왔던 과거가 오늘의 북한을 무력도발의 집단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북한의 변화가 없는 현실에는 그 무엇도 관대하게 돕거나 퍼주는 식의 원조나 지원은 자제되어야 한가고 본다. 그동안 우리가 지원한 각종 지원이 부메랑이 되어 연평도 무력도발이나 천안함 폭침으로 돌아왔는지도 모른다고 본다.

이제는 정치권에서도 북한에 대한 냉철함을 찾아야 하며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응징만이 대한민국을 사수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지름길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자유와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하고 국론이 분열되거나 국민들이 총화단결하지 않으면 승리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가안보의 내부의 적은 내부분열과 정치인의 사분오열식에 난립된 정치적 작태의 소모전이며, 이는 시간 끌기식에 상대 발목 잡기 투쟁은 시급히 버려야 할 것이다. 툭하면 당리당략과 인기영합주의에 빠져 일시적인 기분이나 대책없는 장외투쟁을 벌이며 국회를 외면하고 여론 몰이식에 세몰이 선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며, 국회가 싫고 정치가 싫다면 정치를 떠나야 할 것이다.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에는 정치인이 더 앞장서 국민의 본이 되고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본다.

북한과 같은 불투명한 집단은 언제 어디서 만행과 도발을 해올지 짐작하거나 예상 할 수 없기에 항상 국가안보에 깨어 있어야 하며 만반의 준비태세인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속담에 “미친개에게는 물리지 않는 것이 상책” 이라고 한다. 다시는 안보의 허점이 없게 철통같은 국토방위 태세를 갖추고 마일에 도발시에는 강력한 힘으로 응징하여 초토화 시켜 도발 시점 자체를 무력화 시켜야한다고 본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사태를 거울삼아 온 국민이 총력안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다시는 이 땅에서 동족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보며, 국가안보는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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