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찬일)은 지난 7일자로 핵의학과·영상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이 병원장으로 승진·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양승오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핵의학과장, 을지대학교 영상의학부 교수, 영상의학센터 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근골격학회의 조직위원장 역임 및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국제근골격학회 국제협력 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골밀도 교육위원장, 대한영상의학회․대한핵의학회 편집 및 논문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활동도 겸하고 있다.
양승오 병원장은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치료에 있어서 초일류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시민을 비롯해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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