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원주시,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옴부즈만분야 국무총리 기관상 시상식 2월 25일 14시 한국프레스센터

^^^▲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평가 우수기관 선정원주시청사
ⓒ 뉴스타운 김종선^^^
원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 평가에서 옴부즈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월 25일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60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심사한 결과이며, 원주시는 평가 지표인 ▲고충민원처리 전담기구의 설치와 독립성 확보 ▲전담기구의 전문성 확보 ▲접근성 및 투명성 ▲제도개선 활동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가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주시는 시민의 고충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 본청 9층에 설치된 ‘원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2010년 9월 “대한법률구조공단 원주출장소”를 같은 층에 유치하여 “One-Stop 2199 시스템”을 운영해 온 제도가 이번 평가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참고 : 2199(대표전화 033-737-2199)는 e(전화 또는 온라인) 한번으로 시청 9층을 방문하면 고충처리→법률상담→법률구조의 고충을 한번에 해결 해주는 시책

또한, 원주시는 ‘새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를 시정방침으로 삼아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시장실”의 날로 정하여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점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시책을 2010년 8월 27일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원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종현)’는 지난 2009년 7월 전담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여 운영을 시작한 이후 월평균 40여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1년간 392건의 고충민원 중 시정권고 15건, 의견표명 5건 조정합의 94건 등 처리 효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나 고충처리제를 운영하는 타 기관으로부터 모범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집행에 대해 조사와 감시기능을 하는 독립기구로써 시정에는 부담이 되나 시장의 확고한 의지와 고충처리위원의 열정이 있었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국민신문고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충민원 처리시책의 행정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 컨설팅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는 등 친 서민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시대 태종 때 백성들이 억울함을 임금에게 고하면 임금께서 직접 듣고 처리하던 신문고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국민의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고충민원업무 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 수상하고 있는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부상으로 받게될 신문고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하여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