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상큼발랄’ 신상화보 공개
그룹 쥬얼리, ‘상큼발랄’ 신상화보 공개
  • 박병화 기자
  • 승인 2011.02.1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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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엘르걸’ 3월호 화보 공개, 컨셉은 ‘스윙걸즈’

 
   
  ^^^▲ 쥬얼리^^^  
 

그룹 쥬얼리가 새 멤버를 영입해 걸그룹으로 돌아왔다. ‘엘르걸’ 3월호에서 싱글 ‘Back it up’처럼 상큼 발랄한 쥬얼리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화보 컨셉트는 스윙 걸즈. 스윙을 타는 듯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주연은 짧은 원피스를 입고 웨이브 헤어를 했으며, 세미는 꼭지를 튼 헤어 스타일에 민낯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등 멤버 각자 무대와는 다른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연이어 개별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쥬얼리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주연은 자타공인 빈티지 마니아로, 기회가 된다면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는 친척들처럼 정식으로 패션 공부를 하고 싶다며 패션에 관한 대단한 열정을 보였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부터 미국 내 왠만한 쇼핑 스폿은 꿰뚫고 있으며, 서인영이 구입 출처를 물어볼 정도로 독특한 빈티지 소품들을 수집하고 있다.

주연은, “만약 내 앨범을 낸다면 이번 쥬얼리의 티저 영상같은 걸스 힙합이 주가 될 거예요. 물론 모든 스타일링을 내가 할거예요. 우리집에 있는 옷과 액세서리만 써도 충분할걸요.” 라며, 차후 솔로 앨범의 모든 스타일링은 자신이 할 거라 밝히기도 했다.

최근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스타일리스트가 맞춰준 착장을 내 센스로 알까봐 속상해요. 그래서 매일 사복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려요. 나 이만큼 잘 입는다고 보여주고 싶거든요.” 라 답할만큼 패션에 열정적이었다.

은정은 “친구들이 내 성격 그대로 시트콤 캐릭터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거래요. 내가 얼굴만큼 성격도 새침했으면 왕따 당했을거예요. 엄마가 아들 키운다고 하실 정도로 털털한 게 다행이죠.” 라며, 자신의 성격을 ‘거침없이 하이킥’의 강유미(박민영)에 비유했다. 실제로 시트콤 연기자로 데뷔해, 훗날 엄정화 선배처럼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또 “김원희 선배처럼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MC가 되고 싶어요”라며, 김원희 같은 MC도 꿈꾸기도 했다.

또한 은정은 아이돌의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돌의 기준을 생각해봤어요. 나보다 언니인 아이돌도 있는 걸보면 나이보단 풋풋한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10대들이 따라하고 싶은 트렌드를 선보여 그들의 우상, 이상형이 되어야 하죠. 쥬얼리도 아이돌로 거듭날 거예요.”라며, 쥬얼리 역시 트렌드를 제시하는 10대들의 이상형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1 출신으로 쥬얼리의 새 멤버가 된 세미는 지난 1년 간의 연습생활을 털어 놓았다. “꽃다운 스물한 살을 연습실에서 보낸다니 손해보는 것 같았어요. 집과 회사를 오가며 연습한 것 외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막상 데뷔하니,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어요.” 쥬얼리 활동을 열심히 해 어머니께 크고 따뜻한 집을 사드리고, R&B도 하고 싶다는 꿈을 비쳤다. “존경하는 윤미래 선배처럼 소울이 담긴 음악을 계속 연습할 거예요. 지금 쥬얼리의 음악도 사랑하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날도 올거라 믿어요.”

예원은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장기 연습생이었다. 5년 전, 당시 한국무용을 전공하던 고등학생 예원은 서인영, 박정아와 함께할 새 멤버를 뽑는다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오디션에 응했다. 당시 데뷔를 못한 이유는 얼굴이 어려보여서다. 서인영, 박정아가 속한 쥬얼리의 성숙한 컨셉트와 맞지 않았고, 소속사에서 나인 뮤지스라는 섹시 그룹이 나올 때도 이미지가 맞지 않아 합류하지 못했다.

예원은 대학생이 된 뒤, 연습생 생활을 못견디고 그만두기도 했었다. “데뷔가 미뤄진 탓도 있지만, 이것 저것 해보고 싶었어요. 가수란 한 방향을 결정 짓기엔 어린 나이니까요. 작곡 공부를 해보려 장비도 구입하고 바리스타를 꿈꾸기도 했죠.” 하지만 결국 처음 원했던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하게 된 것을 보면, 쥬얼리와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이 밖에도 엘르걸 3월호는 창간 8주년을 맞아 세계의 코리언 크리에이터 8명과 쥬얼리 및 샤이니의 특별한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프링 팝 컬러 메이크업, S/S시즌 스타일 등 새로운 시즌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패션 뷰티의 다양한 TIP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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