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김채형․부경대 법학과 교수)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원과 함께 18일 오후 1시 부경대 미래관 CEO홀에서 해양법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법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히 ‘소말리아 해적문제와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주제가 담겨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 중국어선 침몰사건의 쟁점 및 시사점’, ‘NLL이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박맹언 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김찬규 국제해양법학회장, 이훈 독도연구소장, 권문상 한국해양연구원 부원장 등 해양 분야 주요인사들과 해양법 관련 전문가 및 국내석학들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경대 법학연구소는 법이론 연구와 보급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돼 법률 상담 및 대민 법률 지원을 실시하는 등 법학연구의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김채형 부경대 법학연구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해양법 현안문제들에 대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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