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호주얼리호 손재호 기관장 무사귀한 꽃다발 전달한 박승호 포항시장 ⓒ 포항시청 사진제공^^^ | ||
포항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 펼쳐지는 동안 손기관사가 목숨을 걸고 선교에서 기관실로 달려가 엔진을 정지시키 작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데 공을 세웠다는 언론 보도를 접했다”며 손 기관사를 진정한 ‘아덴만의 영웅’이라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상이 확인되는 대로 자랑스런 시민상을 시상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손기관사가 이번 작전에서 보여준 용기는 모든 포항시민에게 포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며 “손기관사의 이 같은 살신성인의 정신은 선진일류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의 시정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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