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생명존중위원회 ⓒ 뉴타운 고 재만 기자^^^ | ||
노원구에 따르면 생명존중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노원경찰서장, 노원소방서장, 북부교육지원청장, 관내 응급병원장, 종교단체 지도자, 교수, 변호사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참석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1년도 생명존중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운 위원(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장)은 구민들이 자살 사전징후 등에 관심을 갖고 주변 분들을 신경쓸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경용 위원(성공회대 아시아시민사회대학장)은 독거노인, 무직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선별검사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자살예방방안이라고 평가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각계 분야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서로 도와간다면 2014년까지 자살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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