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규모, 5년 후 완공
^^^▲ 라오스와 중국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양국간 투자, 무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 Newstown^^^ | ||
70억 달러의 투자 규모의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 공사는 앞으로 5년 후쯤 완공될 예정이라고 지난 1월 25일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연남성 쿤밍에서 개최된 아세안-중국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통룬 시소리스(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부총리가 차이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케이피엘(KPL) 라오 뉴스 에이전시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중국을 잇는 고속철도 설계는 양국간의 긴밀한 협조에 힘입어 무사히 완료됐으며, 이 프로젝트는 2010년 12월 라오-차이나 고속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관한 라오스 의회의 승인 난 후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 절차를 밟고 있다. 공사 전체의 설계 및 분석 또한 이미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최초의 고속철고 공사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라오스와 중국간의 무역거래의 신속화, 투자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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