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이스터고 외 16개 고 학생, 삼성전자 입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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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이스터고 외 16개 고 학생, 삼성전자 입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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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과후 학교 ․ 인턴십 실시, 졸업과 동시에 채용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전자는 마이스터고 1학년생 100명을 삼성전자의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 ’10.12월 교과부와 삼성전자가 마이스터고 1학년생 우선 선발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수차례 협의한 결과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16개 마이스터고의 34개과로 삼성전자의 인력 수요와 마이스터고의 전공 분야․교육과정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선발 대상학교의 재학생 중 학업성적 상위 30%이내에 속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1월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www.dearsamsung.co.kr)입사 지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선발 전형은 서류 심사,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및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8일 발표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5백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학기 중에는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의 지역별 사업장에 배치되어 총 3회의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되며,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하여 계속 근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마이스터고 채용 인력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마이스터고 졸업 사원에 대한 승급 우대 규정을 마련하고, 입사 후에도 필요하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사내대학(SSIT) 등 입학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 2월 교과부로부터 ‘마이스터 고’로 지정받은 ‘인천전자마이스터 고’(학교장 박영조)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제출과 함께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 된다.

‘인천마이스터고‘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년 2월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2010∼2012년 교과부 38억원, 인천시 19억원, 시교육청 29억원 등 총 86억원을 지원받아 실험실습실 현대화, 실습실 기자재 현대화, 외국어 교육 강화, 산학연계 맞춤 교육강화, 장학금 지원, 해외연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학교가 2011년 청라경제자유구역으로 이전하게 되면 첨단 교실과 실험실습실 외에 산학관과 체육관, 기숙사, 숲과 꽃이 있는 교정 등을 갖추게 되는 학교 규모는 전자기기 생산기술과 3개 학급, 전자기기 품질관리과 3개 학급, 정보통신기기과 2개 학급 등 8개 학급으로 학급당 인원은 20명으로 학생 전원이 수업료 면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수업료 외에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받게 돼 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지난 19일 발표한 「학업·취업 병행 교육체제 구축 방안」에 의해 마이스터고 · 특성화고 졸업자 채용 기업에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채용 사례가 다른 기업에도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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