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7.2도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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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7.2도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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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황 미확인, 진도 7.4 주장도

^^^▲ 7.2도 지진이 일어난 파키스탄 달반딘 위치.
ⓒ 뉴스타운 이동훈^^^
19일 오전(현지시각) 파키스탄 남서부의 발루치스탄주 달단빈(Dalbandin)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강도로 보아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지진은 오전 1시 23분 경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접경지대인 달반딘 서쪽 55km 지점의 지하 83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은 발표했다. 현재까지 현지 언론 등에 인명과 재산비해 상황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 달반딘 지역은 약 1만5천명의 인구가 사는 작은 도시이다.

당초 미 지질조사국은 최초 보고에서 지진 규모를 7.4로 밝혔다가 다시 7.2로 수정했다. 또한 처음엔 진앙지점도 지하 10㎞라고 밝혀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우려됐다가 지하 83km로 정정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28.940°N, 63.930°E이다.

이번 지진이 일어난 당시 인도의 수도 뉴델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도양에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대형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로 지난 2005년 10월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8만여 명이 숨지는 등 매년 지진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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