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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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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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우리 양평에는 희망의 에너지가 뜨겁게 용출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희망 메시지 전달

^^^▲ 희망 양평의 힘찬 출발!김선교 양평군수가 3일(월) 오전 8시 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양평에는 희망의 에너지가 뜨겁게 용출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에는 희망의 에너지가 뜨겁게 용출하리라 굳게 믿으며, 저를 비롯한 양평군 7백여 공직자는 그 희망을 열고 성취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3일 오전 8시 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진 시무식에서 김 군수는 “올해의 군정방향을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으로 정하고 친환경적인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 운동의 10대 실천강령을 담은 6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간판정비 시범지구 지정, 한강 아트로드 공공디자인조성사업 공공디자인조례 및 경관조례 제정 등 인구 17만 도시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가스 용문까지 공급 확대, 종합운동장 부지매입 추진, 양평지방공사 운영 활성화, 88국지도 4차로 확·포장, 수도권 전철연장, 강상IC 설치 등 현안사항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민 행복지수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억원 조성, 명문대 입학 200명 목표, 통학버스운행 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양평시민대학 운영, 201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유치, 장애인 재활 및 자립기반확대,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 교육, 복지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예산 조기 집행과 공공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로 지역건설경기 부양과 소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군민생활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격 높은 문화 예술·레포츠도시 건설을 위해 축제를 통ㆍ폐합해 상반기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하반기엔 ‘경기 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 & 컬처’를 개최, 양평의 대표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또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복원, 문화원건립을 위한 철도부지매입, 양근 나루터 복원, 군립미술관 개관, 남한강 예술특구사업, 환경미술제와 공공미술설치, 양평 랠리 MTB대회, 패러글라이딩대회 등을 개최해 체육과 레저 문화의 조화로 사람이 모여드는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풍요로운 자족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양평 농특산물 직거래 주말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입찰기간 단축과 관내 제조업체 조달등록 확대, 관내하도급 유도, 관내 인력‧장비‧자재 사용 의무화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돈 버는 친환경 농업 추진을 위해 벼대체 작목 전환, 친환경 농·축산물 10대 명품브랜드와 전국 최고의 양평 한우를 집중 육성하고 농촌체험관광객 120만명 유치,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평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 행정 도시를 조성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재무장해 군민을 최우선하는 행정이 되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 시민평가제, 명예감독관제, 정책토론회 등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11년은 민선5기의 군정발전 전략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해로써 우리 다함께 힘을 합쳐 신묘년 새해에는 양평군민이 하는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대사형통(大事亨通)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9만 7천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것을 이루는 값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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