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취업자 모임(Better Me Club)의 활발한 자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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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취업자 모임(Better Me Club)의 활발한 자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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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적극적인 참여

^^^▲ 월1회 오프라인 모임(원예치료 - 강아지 토피어리 민들기)^^^

일반적으로 지적장애인은 지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결함으로 사회적응이 곤란하고 자립능력이 부족하며 자기권리주장을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부모나 활동보조인 또는 사회복지사의 보호없이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건 짧은 생각이다. 적극적인 보호수준의 지적1, 2급의 장애인도 있지만 2급 일부나 3급의 지적장애인들은 비 장애인들이 알고 있는 편견수준의 지적수준을 보기 좋게 상회한다.

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인 직업재활사업으로 2009년 8월부터 2010년 말까지 취업알선에 성공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25건으로 이직자와 입원한 사람을 제외하면 현재 19명이 구미시민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납세자의 한사람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직업재활사업의 단계별 맞춤식 직업훈련과 알선과정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했지만, 자립과 독립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2010년 성인지적장애인 자조그룹 “디딤돌 배터미 (Better me)”프로그램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했다 할 수 있다.

지역의 성인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 단계 훈련이 가능한 대상자와 기 취업자들의 모임을 구성한 후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직업관을 확립하고 직장생활을 영위함에 방해가 되는 사회적 행동적 정서적 문제들을 해결 또는 경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원칙은 지도교사의 개입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지적장애인 상호간 활발한 의견개진으로 활동주제와 범위를 정함에 있어 민주적이고 자조적으로 운영한다는 사실이다.

근무회사의 여건을 고려하여 매월 한차례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데 주요활동은 등산, 볼링, 요리, 공예 및 원예치료, 영화감상, 외식, 업체견학, 대화와 토론이며, 내년에는 봉사활동도 포함한다고 한다. 물론 회비도 있고 자체 회장도 선임되어 있다. 2011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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