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조정래 | ||
조정래 왈 '한반도 긴장관계 남북 공동책임' 이다.
6.25 동란 당시 빨치산의 본거지였던 지리산을 무대로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씨(67)가 최근 광주시청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장에서 한반도 긴장상태는 지금이 6.25 이후 안보가 가장 불안한 상태라며 오늘의 사태는 남북한 정권 지배집단의 공동책임이라는 주장을 폈다.
통일업적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며, 박정희는 필요악이라!
그는 또 '박정희시대 이후 통일 업적을 최초로 이룬사람은 김대중 전대통령이고 이를 이어 받은 사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며 한반도 긴장상태는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박정희는 필요악의 존재라며 "유신은 악이고 전후 도탄위에서 잘살아 보겠다는 국민적 욕구를 한데 모은 것은 선으로써 역사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좌파정권에서 조정래는 문인 대표자격으로 방북 이후 갑자기 그가 쓴 태백산맥이란 소설이 사회의 이슈로 등장했는데 작가의 좌파이념으로 다뤄진 주관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소설의 내용들을 지난 좌파정권(김대중 노무현)이 코드에 딱 맞는 소설로 방송을 이용,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일약 수백만부가 판매 되기도 했다.
이 소설책의 내용은 빨치산 세력들의 정당성 내지는 인간성은 정직하고 인민을 위한 것으로 묘사해 놓고 그들을 토벌하는 공비토벌대와 경찰은 친일파 세력들의 발판굳히기와 출세지향적인 부정직한 인간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또 소설의 배경은 6.25 북괴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한 반란과 빨치산 투쟁을 전개한 자들을 미화·찬양하고 거짓으로 여순반란사건 당시 순천 지역의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미군이 본격 출동하여 무차별 비행기 폭격을 가하고, 여수 지역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미군함대가 여수 앞바다에 진출하여 여수시내를 향해 무차별 함포사격을 가했다고 거짓으로 기술했다.
조정래는 '작가의 말'을 통해, 황당무계한 거짓말들을 의도적으로 서술한 자기의 소설을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하려 하고, 역사 속의 거짓과 왜곡을 청소하고 진리와 진실을 발견해 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작가는 소설 속의 거짓말들이 꾸며댄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진실이라고 주장한 것인데 대한민국 땅인 전남 벌교에는 이 시답지 않은 반 대한민국 소설을 기념하는 기념관까지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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