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CJ그림책축제' 포스터^^^ | ||
올 해 "CJ그림책축제"는 <‘CJ그림책상’ 수상작展>과 <한국 창작그림책 초청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세계의 그림책 작가들이 선망하는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한 ‘제3회 CJ그림책상’의 수상작 전시
작가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작품들이 엄선되는 국제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에는 올해는 총 44개국 1,557작품의 응모(일러스트레이션 부문 1,110작품(37개국), 신간 그림책 부문 447권(29개국)가 이뤄졌다.
제3회 CJ그림책상은 1회, 2회와 마찬가지로 미출간된 그림책 원화 부문(일러스트레이션 부문)과 3년 이내 출간한 신간 창작 그림책 부문(신간 그림책 부문)을 두어 각각 순위 없이 최종 다섯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전 세계 출판사와 작가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응모 접수를 받았으며, 이 중 국내 그림책 관계자들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단이 신간 그림책 100권과 일러스트레이션 50명의 작품을 선정하였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작품은 CJ그림책축제에 전시되고 도록에 수록되었다.
이후 그림책 분야의 전문성과 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권위 있는 2차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로 최종 다섯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의 작품은 홈페이지(http://www.cjbook.or.kr/)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만날수있다.
- 한국 창작그림책의 지난 20여 년간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제3회 특별전 <한국 창작그림책 초청展>
제1회 <데이비드 위즈너展>, 제2회 <크베타 파쵸브스카展>에 이어 제3회는 한국 창작그림책의 지난 20여 년간의 흐름을 짚어보는 특별전으로 개최된다. 해외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여하면서 소개된 국내 창작도서와 해외 도서시상 관련 수상작을 포함한 131권, 53명 작가의 원화 105점과 해외에 번역되어 출간된 도서 74권을 한자리에 모았는데 양적, 질적 성장을 국내 창작 그림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1988년도 <‘백두산 이야기’-류재수 지음>부터 2010년도 <‘달샤베트’-백희나 지음>까지 20여 년간의 국내 창작그림책의 흐름을 주도했던 홍성찬, 이억배, 권윤덕, 이태수, 권혁도, 김세현, 백희나, 이호백, 이수지, 고경숙, 한병호, 등 40여명의 국내 대표작가의 원화와 국내의 대표 창작 출판사인 길벗어린이, 보림, 사계절, 비룡소, 보리, 창비, 재미마주, 웅진주니어, 시공주니어 등
29개 출판사의 작품이 총망라 되었다. 2009년 볼로냐아동도서전 주빈국 행사로 세계 출판 관계자들에게 일부 소개됐던 적이 있었지만 국내 대표작가들의 원화를 대규모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CJ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한국 그림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더불어 CJ그림책상 수상작들이 세계 주요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제3회 CJ그림책축제"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서소문 중앙일보 1층)에서 12월 8일~28일(기간 중 무휴) 오전 10시~6시(수요일 오후9시까지)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아동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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