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님예산' 정치공세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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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님예산' 정치공세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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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 뿔났다

^^^▲ 1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형님예산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기자^^^
내년도 예산을 둘러싼 야당 등 일부 정치권의 망국적 지역감정 유발 및 지역폄훼, 비하행위에 대해 전체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분명한 해명과 반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시청 브리핑실에서 포항시장,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 한국노총포항지부장, 포항시기업협의회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형님예상 정치공세를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등 일부 야권은 내년도 예산 가운데 포항과 관련된 예산 전액을 싸잡아 형님예산이라며 이를 정당하지 못한 배정이라고 매도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해중부선과 동해남부선 철도부설 예산, 제3,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관련 예산, 막스플랑크연구소 지원예산이다..

동해선 2개 철도 신'증설 관련 예산의 경우가 대표적 정치공세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는 포항을 기점으로 동해남부선과 동해중부선으로 구분되고 총연장은 242.3km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포항구간은 불과 31.2km에 그치고 나머지는 영덕, 울진, 삼척과 경주, 울산 등에 걸쳐 있다. 포항구간이 가장 짧은 편인데도 이 철도확충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모두 1220억원 전액을 싸잡아 포항예산, 형님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했다.

동해안 지역이 정부수립 60년 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로망이 구축되지 않는 교통오지 점을 감안하면 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는데 14년 동안 지지부진한 사업이다.

야당의 주장대로라면 가뜩이나 교통오지인 경북 영덕과 울진, 강원도 삼척 등은 영원한 오지로 둬야한다는 것인데 야당의 뜻이 진정 그런 것인지 분명하게 해명하라고 덧붙였다.

제3,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및 막스플랑크연구소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형님예산’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분명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포스텍에 있는 제3세대형 방사광가속기는 지난 1994년 준공한 이래 한국 과학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과제를 수행할 것이다. 또 신설이 확정된 제4세대형 가속기는 3세대형과 연계해 우리 과학기술 수준을 세계 선두권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부여받은 차세대 핵심설비로 국가적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치라는게 과학기술계의 일치된 견해다.

국가적 과제인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역량 확충사업을 포기하라는 말인지, 아니면 포스텍을 호남으로 옮기라는 말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야권 등 일각의 분명한 해명과 반성 및 포항지역민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다.

과메기산업화가공단지 예산도 마찬가지이다. 과메기는 포항의 특산물로, 영광 굴비나 울릉도 오징어 등과 함께 이제는 전 국민의 먹을거리로 자리 잡고 있는데 지역특산품의 명품화 사업은 전국적으로 일반화 된 사업인데도 겨우 10억원 배정한 것을 두고 문제 삼는 것을 이해할 수 는 정치공세를 중단을 촉구했다.

과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그 이전 문민정부시절을 합쳐 지난 15년간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은 제대로 된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한반도의 최고 오지라는 자조에 빠져 잃어버린 15년이란 말도 그래서 나왔다고 역설했다.

전정권 시절 눈부시게 발전한 호남권을 일일이 예로 든다면 이 또한 일부 정치권과 마찬가지라는 판단으로 비판을 참고 있는 포항 등 우리 지역민들의 인내를 더 이상 시험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울산'경주'영덕'울진'삼척 구간에 배정된 예산까지 포항권 예산이라고 한다면 무책임한 정치공세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오늘 우리 포항시민들은 포항을 소재로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 일부 야권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더 이상 특정지역에 대한 모독과 모욕, 정치공세, 명예훼손 행위를 계속할 경우 전체 지역민과 국민이 나서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며. 포항권에 대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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