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표 보온병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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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보온병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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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연평도 방문해 포격으로 부서진 민가안에서

 
   
  ▲ 연평도 포격으로 부서진 현장에서  
 

안상수 대표의 보온병 포탄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연평도를 방문해, 폐허로 변한 민가를 둘러보던 안 대표는 바닥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하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이라며 취재진에게 들어 보였다.

안 대표를 수행한 육군 중장 출신 황진하 의원은 취재진에게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이후 안 대표가 자리를 뜬 뒤 방송 촬영을 위해 포탄을 만지던 취재진의 눈에 이상한 글씨가 들어왔다. 보온병 상표였다.

안 대표가 발견하고 육군 중장 출신 황 의원이 ‘인증’한 북한 포탄이 사실은 보온병이었던 것.

이 장면은 취재진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돌발영상’으로 전파를 탔다. 이후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트즌들은 "전쟁나면 보온병 들고 나가면 되겠네", "뜨거운 물로 적에게 치명적인 화상을 입혀라", "야상 입는다고 군필되냐", "우리집에도 저 포탄 두개 있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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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2010-11-30 20:23:09
이런

기피자 동무 2010-12-01 09:09:03
나도 평생 입고잡던 얼룩무늬 군복입고 연평도 다녀왔응께
병정 갔다 온걸로 처줘야제... 하이고 시방 봉께 우리 지도자
국방위원장이 보온병 폭탄도 만든게비네! 대포부대 장군이
이 쪼깬한놈은 76.1 미리짜리고 큰놈은 120미리짜리라거 항께
느그들도 똑바로 보고 잘 구분해야제

ㅋㅋ 2010-12-01 12:51:28
보온병이 포탄이면 압력밥솥은 핵폭탄?

ㅎㅎㅎ 2010-12-01 12:54:07
MB 특명 :

1. 앞으로 보온병 들고 다니는 놈, 테러범으로 처벌하겠다.
2. 앞으로 압력 밥솥으로 밥하는 아줌마들, 핵폭탄 가동죄로
잡아 넣겠다.

MB의 위기대응 3단계 전략 :

1. 태극기 모양 붙인 점퍼를 얼른 입는다
2. 지하벙커로 잽싸게 달려 들어간다
3. 거기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질 한다.

이상 위기대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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