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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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이 호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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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이 청와대와 군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있다

 
   
     
 

지금의 문제는 군사력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애국심과 사회통합을 해치고 이웃 지역에 사는 국민들, 지들보다 잘 살고 잘난 사람들에 대해 열등의식을 가지고 기득권 세력을 끝없이 증오하고 증오한 나머지, “북한과 손을 잡고서라도 저것들 망하는 꼴 보고 싶다”는 병든 오기를 가슴 깊이 간직한 빨갱이들이 문제인 것이다.

이런 빨갱이들이 청와대로부터 심지어는 군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이들을 그대로 두고 무슨 전쟁을 하고 무슨 발전을 하겠는가?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책을 낸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이 왜 나폴레옹 군대에 패망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의 혼을 길러야 한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원수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준 그들에게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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