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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을 이른 겨울하늘은 푸르고/ 기러기 높이 날고 단풍은 붉게 물들었네./ 오늘 기로 연에 오신손님/노래와 춤으로 만수무강 축원합니다./하늘이 주신 복된 땅 우리교동/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또한 좋구나./ 한 잔 한 잔 권해서 또 한잔/ 정다운 대화 속에 취한 술 다 깨우네. (전 종대 지음) 기로연의 축시가 교동 지산 리 출신 가수 황 태음에 의해 낭송되어 참석한 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존경하는 원로어르신여러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정에 바쁘신 중에 자리를 빛내주신 안 덕 수 군수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기로 연은 단순한 경로잔치가 아니라 전통문화와 경로효친사상의 함양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전승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봉균전교의 인사에 이어 안 군 수의축사가 이어졌다.
“연평도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 행여나 오늘 어르신들이 동요가 있지 않을까? 염려하였으나 이렇게 많이 왕림 하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발전하는 우리교동의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이렇게 잔치를 베풀어주신 교동향교 유림여러분들의 노고에 또한 치하를 드립니다.” 강화군수는 인근서해 연평도의 안보문제에 교동을 비유하지마시고 생업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교동다리공사의 순조로운 공사보고의 말씀도 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의 건강을 축원했다.
교동향교 임원들과 여성유도회임원들의 봉사로 잔치는 무르익어갔고 연예인들의 창과노래는 잔치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었다. 회원2560명의 카페 ,교동 사랑 회 (문화재청 교동문화재지킴이) 임 충 식 회장은 교동향교 기로 연 현장을 카메라에 열심히 기록하고 있었다. 교 동 향교 기로 연은 인천시강화군 교동면민들의 커다란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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