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北 우라늄농축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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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北 우라늄농축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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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놀랄게 아니라 3대 세습체제 안락사 시켜야

 
   
  ▲ 북한 김정일
ⓒ 뉴스타운
 
 

北이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으로 6자회담을 날려버리고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으로 南의 '비핵개방3000' 대북정책의 정강이를 불어트린지 불과 반년여 만에 미국의 핵전문가를 데려다가 최신장치를 갖춘 '우라늄농축시설'을 여봐란듯이 공개하자 한미 양국정부와 우리사회가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대한민국국가보위와 헌법수호의 책무를 지고 천하를 호령하던 역대 대통령 각하! 북 핵문제가 이 지경에 이르도록 당신들은 그 동안 무엇을 했나?

88 올림픽 여세를 몰아 동구권 및 중국소련과 수교를 성공시킨 노태우는 퇴임 1년 전인 1992년 1월 20일 6.25 남침전범수괴 김일성을 찰떡같이 믿고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저장, 배비,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비핵화 선언에 서명을 했다.

그 외에 핵에너지의 평화적 사용, 핵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시설 보유금지 등 6개조의 '비핵화약속'을 담은 것이 소위 비핵화 선언이며, 이를 계기로 대북 억제력의 근간인 미군의 전술핵을 한반도 밖으로 철수함으로서 한반도 비핵지대화의 첫 단추를 끼웠다.

그런데, 김일성은 한반도 비핵화선언으로 남한 내 배치된 미군전술핵을 쫓아내고, 뒷구멍에서 핵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1993년에는 1차 핵 위기가 조성되자 국제정세와 군사전략에 문외한인 김영삼 대통령은 미대통령 클린턴의 초간편 외과수술을 반대하여 핵 재앙을 돌이킬 수 없게 키웠다.

김대업 병무비리조작과 DJP연합 협잡 극으로 정권을 네다바이 하다시피 한 김대중은 김일성에 보은(報恩)하기 위함이었는지, 김정일에 감사(感謝)하기 위함이었는지, 누구 주장대로 노벨평화상에 눈이 멀었었는지 천문학적인 뒷돈을 대주어 김정일 핵/미사일개발 후원자가 됐다.

여중생 촛불시위와 정몽준과 후보단일화 쇼에다가 '전자개표기조작(?)' 설까지 난무하는 가운데 김대중의 뒤를 이어 2기 친북정권 수장이 된 노무현은 북 핵개발은 대한민국안보와 한반도 안정 및 동북아 평화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북의 '주권문제'라고 비호해 주었다.

그렇다고 친북세력연합후보 정도영을 더블스코어로 따돌리고 대통령에 당선 된 이명박 역시 북핵에 대하여 개성공단폐쇄와 금강산관광중단, 여하한 명분의 대북지원도 중단하는 단호함을 보였다기보다는 관광객피격사건과 천안함피침에서 보듯이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북 핵개발의 멍석을 깔아 준 것은 노태우요, 천문학적 핵 개발비용 뒷돈을 퍼준 것은 김대중이며, 클린턴의 발목을 잡고 외과수술을 방해 한 것은 김영삼이며, 핵실험을 자행한 김정일의 등을 두드려주면서 지지격려와 고무를 해 준 것은 노무현이었다.

MB 역시 '비핵개방3000'을 방패삼아 6자회담재개 타령만 하다가 푸로토늄에 더하여 우라늄 핵 재앙을 초래한 무능한 대통령 소리를 듣게 됐다. 흘러간 대통령, 죽은 자들은 그렇다 쳐도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 이명박 대통령 각하! 당신은 어찌 할 작정인가?

MB는 대한민국 국가보위의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이미 실효(失效)가 돼 버린 남북비핵화선언 폐기와, 일체의 대북지원차단, 6.15와 10.4 선언 공식폐기, 주한민군에 전술핵재배치, 자위목적의 핵무장선언과 북 3대 세습체제 안락사(安樂死)에 '정답'이 있다.

창피하고 분통터지는 노릇이지만, 북 핵에 관한 한 노태우이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역대 대통령은 김정일 핵개발을 방조 및 후원해 온 공범이나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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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0-11-24 02:01:51
맨날 짖기만 하는 똥개를 무서워 할 빙신이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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