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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대강 사업반대와 강기정 의원의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연임 로비를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국주도에 나섰으나 정부와 여당이 4대강 사업권을 회수하고 민주당 의원 관련 청목회 입법로비가 터지면서 민주당은 궁지에 몰렸다.
박지원 원내대표까지 가세하며 증거의 실체를 본적있다며 김윤옥 여사 금품로비의혹을 확대하여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청목회 입법로비에 묻혀 차기대권을 노리는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의 입지마져 흔들리고 있었다
청와대 사찰팀의 대포폰 사용 실체가 확인되고 사찰피해를 본 여당내 인사가 사찰팀 재수사 목소리를 내자 이에 내년도 예산심의를 볼모로 청와대 사찰팀 특검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예산심의를 보이콧하는것은 직무유기이며 청목회 입법로비사건을 희석하려는 물타기 수법이라며 비난하고 단독으로 예산심의에 착수하겠다며 강경책으로 응수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 수사를 가속화 하고 단독예산심의에 착수하겠다며 강경방침이지만 민주당은 청와대 사찰팀 대포폰의혹 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예결위를 점거 하고있어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싸움에 정국은 쉽게 풀릴 수 없어 보인다.
22일 한나라당은 의원총회에서 대응방법을 모색하고 민주당은 장외투쟁으로 나서겠다며 맞서고 있으나 양당지도부는 물러설 수 없는 카드를 쥐고 어떻게 풀어갈지 휴일 김무성 원내 와 박지원 원내 의 물밑접촉이 국회파행을 막을것인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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