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 ||
북한의 정권을 김정은에게 이양하는 3대 세습은 단순한 김일성 일가만의 파렴치한 정권 세습이 아니다. 그저 파렴치한 봉건시대적 권력 세습을 규탄이나 하고 세습을 인정합네 안하네 집안싸움만 벌일때가 아니다.
이제 갓 약관 20대인 어린아이 철부지에게 국가를 통솔하고 군대를 지휘할 수 있는 전권을 쥐어 준다는게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일인가를 알아야한다. 더 더욱 북한은 이제 핵무기 보유가 사실로 인정되는 국가이다. 핵사용의 최종 결정권자는 자유 민주국가들 조차 대통령이 결정권자이다, 하물며 일당 독재체제의 북한이야 어느 누구의 동의 없이 최고 권력자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다는 것은 안봐도 자명한 일이다.
여기서 역지사지 심정으로 우리는 자신들의 20대 시절을 돌아보며 김정은의 심리를 파악 해볼 필요가 있다. 공자(孔子)님도 지천명(知天命) 50이 돼서야 세상의 이치를 조금 알게됐고 이순 60을 넘겨서야 세상의 많은 일들을 순화시켜 받아드릴 수 있었다는 인생의 체험적 교훈이 있듯이, 이제 겨우 20세 약관의 나이는 아직 이성적 분별력보다는 감성적 분별로 판단 해버리는 나이이다.
더우기 김정은의 자라온 환경은 어느 누구에게 명령을 받아 복종하는 생활이 아닌 어느 누구라도 명령만 내리면 그대로 실행 해주는 생활이 습관화된 일과 였을 것이다. 또한 북한의 생활 언어들이 파괴적이고 호전적 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교훈처럼 싸움하는 동네에서 자라면 싸움만 배우고 학문하는 동네에서 자라면 학문에 열중 하듯이, 우리 주위에서도 부모가 매일 싸움만 하는 집안의 자식들은 욕설과 싸움을 습관처럼 하고 생활하는 모습들을 보아 왔을 것이다.
권력 승계를 위해 형 김정남까지 암살 하려했고, 지난 천안함 폭침 사건도 김정은의 지령하에 저지른 일이라는 증언이 속속 나온바 있다.
아버지 김정일이 살아 있는데도 이런 무모한 짓을 거침없이 저지르는 어린 철부지 망나니 녀석이 북한의 최고 권력자로 등극한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언제 어느때 느닷없이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을 항상 머리에 이고 있는 것과 같은 공포속에 살아야 할 것이고, 항시 북한을 주시하고 김정은에 대해 벌써 성향 파악에 들어갔을 국제사회는 김정은의 세습과 함께 불안해질 대한민국 정국에 투자를 꺼릴것은 불보듯 자명한일 아닐까 싶다.
불과 멀지 않은 시간내에 우리 민족과 가족에게 돌아올 위험 천만한 대재앙 현실에서 아직도 북한의 김정은 세습을 알량한 민족주의 감성으로 자기들만 평화주의자 인양 규탄은 커녕 침묵으로 인정 해주는 민노당 대표 이정희를 비롯해 민주당 등 얼빠진 숭북 세력들 때문에 또 다시 상잔의 비극속에 놓이게 될 우리 민족의 멀지 않은 미래 모습이 통탄 스럽고 갑갑하기만 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